스크린골프 붐은 프로골프 판도마저 뒤흔들고 있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스크린골프 프로골프 투어 ‘G투어’가 창설되면서 프로골퍼들의 활동 무대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째 스폰서 난에 대회 축소로 고충을 격고 있던 남자선수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무대가 되고 있다.
G투어를 통해 탄생한 스타들도 많다. 채성민(21·벤제프)과 최예지(20·온네트)는
‘스크린 여제’ 최예지(20ㆍ온네트)가 WG투어 윈터 2차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지는 12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윈터 2차 대회 결선에 출전 1차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이자 G투어ㆍWG투어 통합 누적 상금 1위인 최예지는 올 시즌 섬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