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 2022’를 찾은 참석자들은 대체로 실무적으로 적용할만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이었다. 또 ESG 리스크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였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장문조 두산 CC 신사업기획 ESG 팀장은 “오늘 발표자들의 강의를 이미 여러 번 접한 적이 있어서 중복
“기업마다 관리해야 하는 ESG이슈가 다르다. 예를 들어서 제 관심사는 건강과 부동산이지만, 20대는 가상화폐고 친구 관계다. 중요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산업별, 기업별로 중요한 ESG 리스크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송재형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ESG 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지급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치를 얻어야 지갑을 연다. 앞으로는 이러한 가치-원가 딜레마의 체인 속에 ESG라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부문 담당 상무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에서 “공정무역이나 친환경, 지배구조 등도 고객들로 하여금 가치
“투자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도 현실화될 것입니다”
박준우 법무법인 원 ESG 센터 파트너 변호사는 28일 이투데이가 주최한 ‘ESG 리스크 관리: K-ESG의 성공 열쇠’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최근 MZ 세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자신을 가치 소비자라고
“우리나라 스튜어드십 코드는 이제 첫발을 떼 시작했습니다. 기업들 기관 투자자들의 활동을 연구하고 대비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 ESG 리스크 관리: K-ESG의 성공 열쇠’에서 이같이 말했다.
'K-ESG 성공열쇠' 주제로 개최…유트브 등 온ㆍ오프라인 생중계"진단항목ㆍ방향성 등 기준 상세화, 기업 스스로 ESG경영 유도해야"
전 세계적으로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이 비재무적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급변하고 있다. 국내 기업 역시 ‘K-ESG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ESG경영 도입에 더욱 적극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는 기업 경영을 넘어 공동체의 주요 과제로도 부상하고 있다. 기업에서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는 양극화 해소나, 균형 발전 등 공익적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28일 서울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 2022’에서 “E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 구축생산성본부 "산업별 시행규칙 마련"
“각국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기업에 대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준수 압박이 거세질 것이다. 한국형 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투자 활성화 등 민간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SG 경영·위기관리는 일시적 트렌드 아닌 생존 방안""정부, 민간 기업 실질적 ESG 경영방안 마련해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민간 기업들의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안을 마련해 향후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8일 “ESG 중소기업형 가이드 라인과 주요 산업별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 축사에서 “지난해 12월 ESG 이행과 평가의 핵심 사항을 담은 K-ESG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며 “올해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ESG를 도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형 가이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