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A는 그 해답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비영리기관 DQ인스티튜트와 손잡고 DQ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괴롭힘, 가짜뉴스,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주제로 ‘Better Internet(더 나은 인터넷)’ 캠페인을 연간 단위로 진행 중이며, 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도 병행하고 있다. 또 30초짜리 교육 비디오를 만들어 아이들에겐 사이버 괴롭힘에...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DQ월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박유현 DQ월드 대표는 “DQ(Digital Quotient)의 탄생은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몸을 잘 쓰는 사람이 제일이던 1차 혁명을 지나 2차 혁명에는 머리가 중요한 시기가 왔다. 이때 IQ라는 개념이...
이어 박 대표는 “DQ월드가 시행하는 캠페인인 #DQEveryChild(DQ에브리차일드)는 8~12세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생활의 시작 단계부터 포괄적인 디지털 시민 의식을 길러주는 글로벌 운동이다. 우리는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도와주고 그들이 잠재력을 길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시민 교육을 위한 데이터 기반...
국제적인 디지털 교육 싱크탱크 DQ 인스티튜트와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8~12세 어린이의 DQ 향상을 위한 10시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DQ 월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DQ 인스티튜트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DQ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8~12세 아동의 56%가 사이버 왕따, 게임 중독, 거짓 정보, 온라인 그루밍 등 사이버 위험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노출 된...
이투데이는 1월 2일부터 신년 특집으로 신문 제작의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DQ(디지털 인성지수)교육 캠페인 전개, 기후-에너지회의 서울 행사, CSR 필름페스티벌 이벤트 개최 등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새 제작 시스템에 의한 신문 지면은 활자가 크고 또렷해져서 성공적으로 보인다. 나머지 세 가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강화하는 사업으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최근에는 DQ월드가 지향하는 ‘DQEveryChild(에브리차일드)’ 캠페인이 유럽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헝가리 유명 교육 월간지에 DQ 교육시스템이 소개됐고, 이탈리아와 터키에도 관련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탈리아의 경우 다양한 교육과 사회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 ‘Boboto’가 지난해 11월에 실시됐던 ‘DQ Screen Time Study’ 신청을 권장하는가...
DQ월드는 싱가포르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DQ 도입이 추진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일부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긴 했지만 싱가포르처럼 정부 주도나 정부와의 협업 형태로는...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기관인 DQ월드가 ‘찾아가는 디지털 리더 스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DQ월드는 30일까지 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험관리 능력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온라인 위험 수준을 알아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리더 스쿨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디지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국제 연구 및 교육 운동...
이번 이투데이와의 협약 이전에도 통신사와 협약을 진행하는 등 한국 사업에 관심이 높은 박 대표는 유니세프와도 내년도 캠페인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은 참여 국가가 제한적이지만, DQ 월드의 타깃은 전 세계 6억 명이다. 현재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DQ인덱스를 국가경쟁력 평가 인덱스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WEF와 손잡은...
이투데이는 앞으로 연중 캠페인을 통해 지면과 온라인, SNS 등을 통해 DQ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국내에 프로그램을 적극 전파하는 한편, DQ 프로그램을 도입한 국내외 초등학교의 성공사례 등도 알릴 계획이다.
박유현 대표는 “이제는 모두에게 디지털 지능이 필요한 시대”라며 “DQ 월드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 자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