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일부 기업은 수익성도 대폭 개선돼 호실적을 달성한 데 비해 일부는 숨고르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5개 전통 제약사(빅5)의 2021년 매출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1조50
유한양행이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 센터(의약품 품질관리 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 원 대에 이른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