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평가 과정에서 성희롱 등 교권침해 논란을 빚어 중단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개편안이 나왔다. 교사들의 반발이 컸던 서술형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학생 인식조사’로 바뀐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4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
교사 맞춤형 에듀테크 개발 지원에 8억원 투입교육환경 현황 업무 2학기부터 교육청에 이관‘함께학교’ 내 행정업무 경감 소통채널 구축교육정책 발표 전, 행정업무 증가 여부 확인
그간 학교 현장에서 수기작업으로 이뤄졌던 출석관리, 수업준비, 평가 등이 온라인 관리시스템으로 도입·구축되면서 학교 행정업무가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모든 학교 관계자가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현재는 정상 발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및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시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잘못 발급된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역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
서울시교육청이 수기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업무 개선을 위해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 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됐다.
교육부는 지방행정 전산망 장애발생을 계기로 30일부터 2주간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스는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생활기록부·인사·급여 등 업무를 할 때 사용한다. 정부24를 통해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34종의 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자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며 "사업 수를 대폭 감축하고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가 시스템 먹통·오류로 학기 말 학교 현장이 혼란이 극심한 가운데 최근 성적 처리 오류가 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경기지역 일부 중·고교에서 기말고사 결시생의 인정 점수를 입력하면 해당 학생의 다른 과목 점수가 변경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각 학교에서는 결석 등으로 기말고사를 치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시스템 먹통·오류로 학기말 학교 현장이 혼란이 극심한 데 대해 개발사 대표들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측이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서 관련된 지적에 사과하고 나선 이후 관련 관계자들의 잇따른 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세종에 마련된 4세대 나
최근 학교 기말고사 정답 유출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도입과 관련,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수행평가 성적표 출력에 어려움을 겪어 수기입력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4일 경기 안산 지역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오늘도 업무 처리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로그인 자체가 안되고 튕기고 있다”
교육 단체들이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의 개통 초 오류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 배제로 인한 혼란에 교육부 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교사·학부모·교육시민단체들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가 크고 작은 오류로 입방아에 올랐던 4세대 교육행정정보서비스(NEIS·나이스)와 관련해 검정고시 온라인 접수를 문제 없이 마감하는 등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참고 자료를 내고 "지난 주말 서버 증설과 시스템 성능 개선 조치 이후 개통 9일 차인 29일에도 전체 시도교육청의 4세대 나이스가 원활하게 작동했다"며 "나
교육부, 4세대 나이스 안정화까지 일일 운영 현황 정보공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개통 직후 기말고사 정답지가 타 학교로 유출되는 등 심각한 오류를 보이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나이스가 개통된 이후 4700여 건의 개선 요구가 교육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
“이주호 장관, 선 수습 후 책임지고 사퇴해야”오후 2시 교육위 현안질의...수능혼란, 나이스 오류 지적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교육부 ‘나이스(NEIS)’ 문제와 관련해 국회 소통관에서 교원단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21일 교육부의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종합 IT기업 SGA는 쌍용정보통신과의 컨소시엄으로 약 770억 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응용 SW 개발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모든 개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용할 차세대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을
교육부 4세대 나이스(NEISㆍ교육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종합 IT기업 SGA는 쌍용정보통신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약 82억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_응용SW개발 1단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응용SW 개발은 총 2단계로 나뉘어 ▲1단계: 공통영역 및
올해 정부 공공부문 SWㆍICT장비ㆍ정보보호 사업이 최초로 5조원대를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5조592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5331억원
SGA 최대주주이자 고밀도 2차원 바코드 전문기업인 보이스아이가 지난해 매출손익 성장과 ‘보안 바코드’ 시장개척 등의 사업영역 확대 전략을 28일 밝혔다.
2018년 SGA그룹에 합류한 보이스아이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전년 대비 60% 이상의 매출성장과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솔루션인 ‘보이스아이 코드’의 매
종합IT기업 SGA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주한 총 110억원 규모의 ‘2020년 나이스 응용S/W 유지관리 및 서비스 운영 사업’ 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SGA는 올 1월에만 위 사업 포함 교육분야 공공ITS 사업 4건을 수주했다. SGA가 수주한 4건의 사업은 각각 △2020년 나이스 응용SW 유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