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와 달리 주요국 대사에 정치인 배제미·러·유엔 정통외교관, 일·중 국제정치학자 출신국무조정실장, 朴정부서 차관 지낸 정통관료 내정文 경제수석 맡아 사실상 정치인인 윤종원 배제금감원장 최초 검찰 출신 임명…편중인사 비판 고조장·차관급 6명, 대통령실 6명에 국정원까지 검찰 출신대통령실 "적재적소 인사…다른 분야 인재도 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주UN대사 황준국, 주일대사 윤덕민주중대사 정재호, 주러대사 장호진 문화체육비서관 유병채·국민제안비서관 허성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과거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한외교단에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ㆍ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드는 역사적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
노영민 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인 주중대사에 장하성(66)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또 주일대사에는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러대사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1기 4강 대사 가운데 조윤제 주미대사만 유임되고 나머지는 모두 교체된다. 문재인
최근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2년만에 국방장관 회담도
해빙 분위기 이어갈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집권 2기를 맞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이른 시일 내에 한·중 정상회담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중 정상회담 성사가 가시화되고 있어 사드(고도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으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에 온기를 불어넣을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임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노영민 주중국대사, 조윤제 주미국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식을 했다.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수여자의 의전서열에 따라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선 우 주러대사를 시작으로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4강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수여 대사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사, 이수훈 주일본대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4국의 등급이 같아서 수여자의 의전서열 순으로 결정했다”며 “우 대사는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
국민의당은 5일 주(駐) 러시아 대사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낸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내정되자 “4강 대사 인선이 마지막까지 비전문가, 측근보은인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연일 높아지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4강 대사 인선은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7일부터 산적해 있던 국내외 당면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북한 문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남은 인사 발표와 세제개편안·부동산 대책,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 배치와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중단 논란 등이 문 대통령의 청와대 집무실 책상에 쌓인 굵직한 안보·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미·중·일·러 등 주요 4강(强) 대사에 대한 인선 검토에 들어가면서, 먼저 주중대사로 노영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정권 초기 미국,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중량감 있는 인물들을 주미·주중 대사에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대사 내정설이 도는 노 전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조율과 공조를 본격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동북아ㆍ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의 신(新) 행정부 출범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 교차 및 공세적인 대외 정책 등으로 인해 역내정세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북핵을 둘러싼 북미 간 갈등 조짐과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일본의 위안부 소녀상 항의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이 긴박해지면서 정부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유엔 대사가 참석하는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신임 주중대사에 내정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안보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년도 안 돼 다시 복귀하게 됐다.
김 대사 내정자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방장관으로서 김정일과 악수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은 뒤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방장관을 거쳐 2008년 총선 때 새
새 정부가 초대 4강 대사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박근혜 외교’가 본궤도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은 주(駐)중국 대사에 권영세(54) 전 새누리당 의원을, 주미국 대사에 안호영 전 외교부 제1차관을, 주일본 대사에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을 31일 각각 내정했다. 위성락 주러시아 대사와 김숙 주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다.
주중대사로 친박(친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주 미국 대사에 안호영(57) 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중국 대사에는 권영세(54) 새누리당 의원이, 일본 대사에는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이 각각 내정됐다. 위성락(59) 주 러시아 대사와 김숙(61)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다.
박 대통령은 4강 대사와 주 유엔대표부 대사를 확정하고 4강 외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경제 부처 위주로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27 재보선 이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27 재보선 이후에 적어도 4명
이명박 대통령이 4.27 재보선 직후 소폭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미 ‘구제역 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후임에 대한 본격적인 인사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농식품 장관의 경우 친이계 홍문표 전 의원과 친박계 이인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가 미.중.일.러 4국의 경제담당 공사 직위를 개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부 우수인력 충원을 통한 외교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강 대사관의 경제담당 공사 직위를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 제네바와 주 오스트리아,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차석대사와 주 벨기에겸 유럽연합(EU) 공사도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