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의 코코넛을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베트남에서 한정 판매되는 ‘랏소(Lotso) 케이크’는 판매량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메가 히트 제품으로 등극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랏소(Lotso) 케이크는 디즈니·픽사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서울 성동구가 2026년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대형 사업장의 발생 폐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업장이 폐기물을 직접 자체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하도록 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편집자주] 테슬라의 등장과 함께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어색하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목적기반차량(PBV)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졌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이처럼 변화하는 배경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퓨처 모빌리티(Futur
환경부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설치…시간당 120kg 충전"안전하고 대규모 운송 가능…2030년 280기 설치"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소래포구가 이미지 개선 작업에 나섰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은 열흘간 활어회 3000kg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18일부터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하루 준비 물량
취임 한 달 만에 소각장 '날벼락'1년 7개월간 '쓰레기 투사' 자처서울시에 감량ㆍ재활용 제안관광 육성ㆍ경제 중심지 만들 것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상암동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인 서울시에 맞서 ‘쓰레기 투사’를 자처한 지 1년 7개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전쟁 불사’를 외치며 윽박도 질렀고, “대안이 있다”며 읍소도 했다. 서울시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생활 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할당받는데, 그 성과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구의 지난해 생활 쓰레기 반입 할당량은 2018년~2022년 평균 반입량에서 5% 감축된 5만3860톤(t)이다. 이 가운데 구는 총
아이엠은 관계사 카이투스테크놀로지가 미국 알테로스(Altaeros)사와 무인비행선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및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은 카이투스와 함께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인비행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알테로스는 자체 기술 AI기반 오토파일럿(Autopilot)으로 다수 인력이 필요 없
국립환경과학원, '자동차 비배기 오염물질 관리 환경 토론회' 개최전기차, 내연기관 차보다 타이어·브레이크에 더 부담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유럽 연합에서 시행하는 규제 기준인 유럽 배출가스 기준(European emission standards)은 현재 '유로 6'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의 확산으로 타이어와 브레이크에서 나오
마포구는 10월 13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홍대 인근과 음식점 밀집 지역 및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혼합배출‧무단투기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
지난해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 저연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마약사범도 5년 전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대검찰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사범은 역대 최다인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1만2613명과 비교하면 45.8%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가정보원은 31일 북한이 발사해 군사정찰위성이 무리한 경로 변경을 하다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업무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유상범 의원은 "북한이 실패를 공식 시인하
동아제약은 ESG경영을 전 부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패러다임으로 우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2020년 4월 출범시켰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리더십을 표명하고, 각 임원급 관리자는 소비자(CCM), 환경·산업안전·보건(HSE), 공정운영, 정보보호, 친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생활 쓰레기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기준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3억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꼽힌 바 있다.
2018년부터
환경부, '코하이젠 창원성주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이산화탄소 포집․활용설비도 설치…청정수소 생산 기반 마련
국내 최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창원에 들어선다. 시간당 300kg의 충전 용량을 갖춰 하루 18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27일 창원시 성산구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코하이젠 창원성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의 북미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티라로보틱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AMR 시장의 북미 및 EU 진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CE인증을 비롯한 ISO인증, FCC인증 등 해외 필수 인증 3종을 최종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E 인증은
동아제약은 섬마을 봉사연합 IVU에 자사의 대표품목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IVU는 일손이 필요한 소외된 섬 지역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2018년 설립됐다. 이들은 해양쓰레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매월 250~300kg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동아제약
1시간에 넥쏘 60대가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완공됐다.
환경부는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시간당 충전용량 300kg의 시설을 갖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전주평화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충전소는 추가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 초부터 문을 열며 하루 18시간(05시~2
CJ대한통운이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는 친환경 순환물류시스템을 구축하며 ESG 경영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 활용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 LS일렉트릭, 이지스자산운용, 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그린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 호주달러(약 186억 원)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H-REP(수소 재생에너지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