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TV토론 진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포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태규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3자 TV토론을 제안한다"며 "자기들끼리만 TV토론을 한다니 도
"박영선·오세훈과 3자 TV토론 제안"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내가 여론조사 3등"이라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TV토론에 초청하라고 요구했다.
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TV 초청토론회에 5명을 초청하는데 왜 허경영을 제외합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지율 0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참석하기로 한 첫 3자 TV 토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주재로 공중파와 종합편성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어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7일 오후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을 진행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7일 첫 3자 TV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 예비후보는 용산 개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이슈 외에도 이른바 '박심'(朴心)논란과 '정몽준-이혜훈 연대설', 경선 자금 문제 등을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수장학회 강탈 논란을 부인한 데 대해 “국민은 21세기인데 (박근혜)후보는 70년대”라며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안 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미국이 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3자 TV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나겠다”고 말했다고 진성준 대변인이 전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후보가 함께 만나서 정치혁신과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에 대한 미래비전에 대해 허심탄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은 19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의 ‘3자 TV토론’ 제안에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 캠프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날 기자에게 “TV토론은 얼마든지 환영”이라면서도 “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를 공언한 만큼 두 분이 단일화해서 한 분만 나오라”고 했다.
앞서 안 후보 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19일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 ‘3자 TV토론’을 벌이자고 공식 제안했다.
안 후보 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TV토론은 세 후보의 비전과 리더십을 가장 잘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로 저비용 선거 취지에도 맞다”면서 “다음주부터라도 세 후보 진영에서 의논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