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7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에서 열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은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2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신설해 사업성 대폭 개선오세훈 "강북권 신 경제거점 개발 박차" 선언 예정
서울시가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지역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전협상 제도를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 50% 낮추고 협상 기간도 줄여 사업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25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2층 규모의 공공주택 1240가구가 공급된다. 경의선 신촌역 일대에는 주민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창의혁신(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건설사업(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2021년
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우미건설은 원주시 남원주 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
서울시가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 차세대 대표산업인 ‘창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은평구 통일로 684일대)에 확장현실(XR), 웹툰, 미디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인 창조산업 분야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이 47층 높이의 호텔·오피스텔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 부지 복합개발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1981년 문을 연 리버사이드 호텔은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250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특화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KTR은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우석대학교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철 KTR 원장과 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서울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5월 14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원에 주거·일터를 결합한 중랑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중랑구 신내동 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장기간 방치됐던 서울역 인근 대규모 철도부지가 연면적 34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변경안에는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샘표식품이 미국 월마트, 아마존 등 전 세계 5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열풍에 유기농 고추장 수출은 연평균 25% 성장하고, 친환경ㆍ동물복지 콩 발효 소스는 미국에서 연평균 30%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샘표의 해외 현지 공략
"거래만 줄고 가격 영향 없어 해지 바람직"반대로 "투기 방지 위해 유지 필요" 견해도
'잠삼대청(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다시 한번 연장됐다. 이들 지역 내에서는 실망스럽단 분위기가 감지된다. 전문가 의견은 엇갈린다. 한쪽에선 현대자동차그룹 GBC 개발 등 굵직한 이슈가 안정되기 전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강북·강서·동작·영등포 등 신청사 건립특별 임대상가 등 지역 랜드마크 구상
서울 자치구들이 낡고 오래된 청사를 벗어나 새 청사 건립·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구청은 신청사 건립·이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13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최근 동작·강북·강서·영
테크노밸리를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직주근접' 수요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판교나 광교 등 테크노밸리를 배후에 둔 지역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어,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테크노밸리 인근에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버스차고지를 입체적으로 복합개발해 공공주택 658가구가 공급된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주택건설사업 계획(안)(송파구 장지동 862)’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이에
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 2조1287억 원 규모의 부천시 대장신도시~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20.0km 광역철도 건설 사업인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 등 4개 안건이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대장-홍대
정부가 3177억 원을 들여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단계에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스포츠시티 개발사업의 설계사로 합의됐으며, 1단계 용역인 마스터플랜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젤리타 데코(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 아레나, 실내경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도심 복합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본격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공간의 100년 대개조의 닻을 올린 셈이다.
오 시장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허드슨야드(Hudson Yards)를 둘러보고 “(허드슨 야드) 지하가 철도 정비창인데 계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