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프랑스월드컵이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과목이 ‘불수능’으로 출제됐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을 돌파하면서 2005학년도 이래 가장 어려운 불수능으로 평가됐다. 영어 또한 절대평가제로 전환돼 2018학년도 1등급 10.0%에서 2019학년도에는 5.3%로 어렵게 출제됐다.
2018학년 수능부터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는 올해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는 올해도 필수 응시 영역이다.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은 모두 무효 처리된다.
탐구영역도 올해까지는 큰 변화가 없다. 사회탐구ㆍ과학탐구ㆍ직업탐구의 3개 영역으로 시험이 시행되며, 한 영역 내에서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와...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 영역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등급별 감점 반영되며,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가산점이 반영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은 1점 감점, 이후는 한 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감점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을 가산하고 이후 8등급까지는 한 개 등급이...
23일 치러진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았다고 분석됐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이날...
수능의 평가방식은 전 과목 상대평가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0%였다. 한국사와 영어만 절대평가인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비율도 40%에 달했다. 전 과목 절대평가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6%에 불과했다.
대입전형 중에서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수능(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전형 중에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교육부 계본계획에 따르면 2019학년도 시험체제는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변화 없이 동일하게 유지한다.
시험은 2018년 11월 15일 시행한다. 성적은 2018년 12월 5일 통보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며 국어, 수학, 탐구 등 그 외 영역은...
게다가 사교육 영향력을 줄이고, 지방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을 만들겠다는 취지하에 2018년도부터는 수능 영어 절대 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대는 2018년 정시모집에서 영어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하는 입시안을 발표했다. 실제 영어성적이 합격의 당락에 미치는 효과가 거의 사라졌다. 다른 주요 대학들도 수능 영어 반영 비중을 줄일...
다가오는 2018년 새로운 교육개혁이 예정돼 있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영어절대평가를 도입, ‘문제풀이식’과 ‘암기식’공부에서 벗어나 실제 언어능력에 중요한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영어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영어전문가들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기 전인 중학교 초, 이미 교육을 마무리하고 타과목에 집중하여 내신과 수능에...
교육부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출제 안정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모의평가를 거쳐 본 수능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 절대평가 등급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 시행계획은 16년 4월까지 발표된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어 수업으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평가...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르는 2018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 방식이 도입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시행된다. 현재는 학생의 성적을 응시 집단에서 차지하는 상대적 순위에 따라 결정하는 '상대평가' 방식이다.
절대평가 방식이 도임될...
현재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년 부터 수능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어, 수학 등 다른 과목으로의 '풍선효과'를 우려했다.
25일 교육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 도입을 발표, 수능 영어 성적의 등급 분할 방식을 어떻게 할지는 중장기 수능 운영 방안과 연계해 내년 상반기 이후 결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