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사상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수요자를 모시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의 4월 분양물량이 2만3501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월 기준으로는 통계를 잡기 시작한 2000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종전 최대 기록인 2002년(1만1319가구)의 두 배나 된다.
수도권 분양시장이 달아오른 가운데 다음달 분양물량이 역대 4월 공급분 중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 수도권 4월 분양물량은 30곳, 2만3501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4월 최대 분양물량이다. 이전 최대인 2002년(1만1319가구)보다 무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