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 호재를 타고 오피스텔 공급이 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대형건설사 오피스텔 인기가 높다.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평면설계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업계 분석이다. 또한 유명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사업의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미래 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2일 만에 완판됐다.
20일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만인 19일 계약을 100%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몰리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인기가 높아 기대 역시 높았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GS건설이 선보인 ‘그랑시티자이’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17일 GS건설은 지난 13~14일 이틀간 5개군으로 나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장점이 많은 복합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서울의 고가도로가 하나 둘씩 철거되자 주변 아파트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원래 고가도로는 자동차 전용의 도로로서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지상보다 높게 건너지르게 설치된 도로를 뜻한다. 하지만 과거 개발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도심 속 고가도로가 지은 지 수십년이 지나 기능이 퇴색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주변
1%대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수도권 신규분양이 달아오르고 있다.
저금리기조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고, 건설사들도 경쟁력 있는 입지에 물량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분양한 사업장의 70% 정도는 순위 내 청약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저금리기조가 이어지자 은행 금리가 낮아져 5%대 수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01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데 당해 지역에서만 5354명이 몰렸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59㎡는 17가구 모집에 1919명이 청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