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별이 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향년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나흘 전인 3일 대구에서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마왕 10th: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아직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오픈임에도 예정된 수량 전석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왕'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삼일제약은 13일 본사에서 故 허용 회장의 제10주기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고인의 호를 딴 서송(西松)홀에서 진행됐다. 허강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승범 회장과 주요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사, 추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선대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 회장은 1925년 경기도 파주에서...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건설된 최초 원전LNG 대비 12.8조 원·온실가스 4170만 톤 저감 효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3호기가 국내 원전 최초로 16년 연속(10주기) 무정지 운전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한울3호기가 2008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하고 4880일 동안 무정지 연속운전을 기록, 국내 원전 가운데...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유채영은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14년 7월 24일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인은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본격 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어스' 멤버로 활동하고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약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인은...
이 대표는 지난달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 이후 이틀 만인 12일 공직선거법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이어 지난달 16일과 23일, 26일까지 총 네 차례 법정에 출석했다. 선거 이후 12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빼고 2주일가량 업무일 가운데 4일을 오전부터 저녁 무렵까지 온종일 시간을 법정에서 보냈다.
특히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
한독은 지난달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1일 한독에 따르면 이날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식은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통령께서 굉장히 전향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국민들을 품는 정치를 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진행된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배우 박보영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보영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멤버 0416'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의미를 담았던 노란 리본은 현재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세월호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대회사에서 "정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목표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하고 재난 안전시설 정비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은 열 번째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한 총리는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되신...
이날 오후 3시에는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기억식에는 100여 명 이상의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도사, 기억편지 낭독 등이 이어집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선상추모식이 열리며,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치열하고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추모 성명을 내고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2014년의 다짐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 깊숙이 세월호 아이들을 새긴 지 어느덧 10년...
윤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이날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는 메시지도 냈다. 세월호 참사 9주기인 지난해 윤 대통령은 별도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더 이상의 사회적 재난·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과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4년 4월 16일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