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이 ‘2014 희망 투어’를 펼친다.
황영택의 소속사 죠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18일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프로젝트 공연 ‘희망 투어‘를 기획하고자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더 큰 행복을 쟁취한 인간 황영택을 통해 희망의 등불을 제시하고자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희망 비전 콘서트’가 펼쳐진다.
휠체어성악가 황영택, 크로스오버 성악가 허진설, 색소포니스트 심상종등 ‘황허심 트리오’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강원 사북청소년장학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6월13일에는 태백에서, 그리고 22일에는 정선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마사회와 함께
세계 최초로 휠체어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44)이 첫 앨범을 낸다.
황영택은 첫 앨범 '너는 할 수 있어'를 발표하고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과 함께 하는 희망 콘서트' 전국 투어에 나선다. 이 앨범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마련한 '장애인 창작및 표현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황영택은 오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