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조강연에 나선 황홍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도 등록금을 법정 상한선까지 인상할 수 있게 규제를 풀자는 주장을 재차 했다. 황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 출신이며, 대교협 전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이다.
황 교수는 발표 자료를 통해 국가장학금 Ⅱ유형 사업 참여 조건으로 걸려 있는 등록금 동결·인하, 교내장학금 유지·확충...
기조강연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을 역임한 황홍규 서울과기대 교수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고등교육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교육부와의 대화'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고등교육정책실·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학 총장들과 의견을 나눈다.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럴 때(교육부 장관이 부재)일수록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해서 시행해 나갈 때”라고 조언했다.
충청지역 사립대 대학 총장은 “수도권과 지역 대학의 교육 균형 차이, 또 공정성과 출발선이 같아야 하는 것은 역대 정부가 주장을 같이 해왔지만...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관련 전문위원으로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확정된 가운데 황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학) 규제보다는 지원이 강화돼야한다”며 “현재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황 전 사무총장이 본지에 ‘[기고]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행정절차법...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4차 산업 등 미래산업 연구중심 대학, 평생 직업교육 대학, 수소 학생만 모집하는 전문훈련 대학 등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내놓는 대학들을 특성화 대학으로 키워야 한다”며 “혁신도시를 개발하듯 재정 투입을 통해 지방대 경쟁력을 키워 학생들이 찾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9년...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진단)이 행정절차법 위반 등 다수 법적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만 선정해 재정을 차별적으로 지원하려면 행정절차법에 따라 선정 기준 및 선정 대상 규모 등 처분 기준을 사전에 공표해야 했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모집유보정원제, 도입하자”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도 제안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새로운 학과를 만들거나 학부...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지면서 교육부도 그 해결 방안의 하나로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집행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 준다면 그만큼 대학 재정에 여력이 생겨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게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재난지원금과 같은 긴급지원금을 대학생에 지급하는 직접 지원...
위원장으로는 장제국 사총협 회장(동서대 총장)이, 위원에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 외부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대학 재정 상황 △고등교육예산 확충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선 △3주기 구조개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등교육재정위원회 설립은 1월 7일 사총협...
황홍규 대교협 사무총장은 "원격수업 연장과 교육 질 저하 논란이 지속하는 만큼 교육부와 대학이 등록금 환불 관련 사안을 협의해나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일괄 환불이 아닌 장학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또한 등록금 환불 재원으로 대학 교육·연구력 향상에 올해 8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황홍규 대교협 사무총장은 “결과적으로 국가장학금 2유형 참여 조건 중 교내 장학금 비율이 20% 이상에서 15% 이상으로 완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의 재정 문제는 해묵은 논쟁거리다. 그러나 최근 다시 재정난이 고개를 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대면 수업 방식에서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재택 수업 방식으로 갑자기 변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자리에는 김인철 사총협회장(한국외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등록금 인상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사총협은 지난해 11월 성명을 내고 "법정 인상률 범위 내에서 등록금 자율 책정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이진산업(김윤생)·진텍(김태수)·대협테크(황홍규) 등이다.
이들 3개 업체에는 별도 제작된 유망중소기업현판이 교부된다.
경남은행 유충렬 기업고객지원부장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완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