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을 탄핵 당시 홀대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했다”며 적극 반박했다.
황 전 총리는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어려움을 당하신 것을 보고 최대한 잘 도와드리자고 (생각) 했다”고 밝힌 뒤 박 전 대통령 탄
청와대가 20일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상세 계획이 담긴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 문건을 전격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육군이 사실상 ‘쿠데타’를 기획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계엄사령관으로 왜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육군참모총장을 추천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 선체는 물론 사고해역과 그 주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전라남도 목포신항 세월호 접안 현장을 방문해 인양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는 미수습자 수습"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반사효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권의 대선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황교안은 당당하게 대선출마 준비를 하라”고 말해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기도 한 신동욱 총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황교안은 안경만지며 표정관리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