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상징인 호텔티롤이 2년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 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
스키 시즌이다. 뽀얀 눈꽃 세상에 가슴 설레는 계절엔 스키장만한 곳도 없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설원에 몸을 맡기다보면 나이 지긋한 중년신사도 어느덧 동심이다.
설원은 사람과 사람을 엮어주기도 한다. 선남선녀의 만남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결실을 맺고, 가족애를 꽃피우기도 한다.
짧은 해는 아름다운 설원이 부리는 심술이다. 아주 잠깐 설원에 몸을 맡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