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유명 호텔 베이커리들이 케이크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구매자들 사이에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샘플 사진과 실물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JW메리어트 동대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등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리뷰 사진들이 공유됐다. 소비자들은 리뷰를 통해 해당 호텔의 케이크가 가격에 비해
대형마트를 통해 특급호텔이 없는 주요 지방도시에서도 고급 케익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 이마트는 조선호텔 베이커리인 ‘베끼아 에 누보’(Vecchia e Nouvo)의 디저트 케익 4종을 이마트 베이커리 코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베끼아 에 누보’는 ‘OLD&NEW’라는 의미로 2003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