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이 31일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서식지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주변 해역(약 25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나 해양경관 등을 보전할 가치가 특히 높은 지역으로 건축물 또는 인공구조물의 신축‧증축, 공유수면
포항 앞바다서 어선 암초에 걸려 좌초…승선원 3명 구조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한 척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1리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좌초돼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사고 어선은 9.77t급 구룡포 선적 자망어선으로 해안에서 약 700m
9일 경북 봉화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봉화군 봉화읍 축산농가의 돼지가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경산시 진량읍 한우농가의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앞서 지난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소 의심신고는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9일 현재 경북도내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