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는 2일 1·2위 경쟁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정체될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캠프 정무조정위원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동시에 지지율이 정체돼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상승 요인이 고갈됐기 때문이고, 두 후보 간의 이전투구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백제' 발언을 두고 지역주의를 조장 논란이 불거지자, 이 지사 측은 "네거티브이자 민주주의 퇴행"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2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경륜과 양식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를 받던 이낙연·정세균 후보 캠프에서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주장을 하는 것에 상당히 우려를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대변인을 맡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이 지사의 ‘백제 발언’으로 촉발한 ‘지역주의’ 논란에 대해 “‘백제’라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호남불가론이나 지역주의 문제를 제기하는데 텍스트가 아니라 컨텍스트(맥락)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맥락을 봐야 하는데 몇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이른바 ‘백제 발언’ 논란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에 “‘이재명이 지역주의 조장했다'는 가짜뉴스 퍼트리며 망국적 지역주의 조장한 캠프 관계자를 문책하고 자중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극단적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정계 입문 후 20년 동안 ‘개혁’이란 화두를 안고 살았다. 10년 만에 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이유도 우리 사회의 적폐 해소와 전면적인 개혁을 위해서라고 했다.
천 전 대표는 지난 3일과 8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개혁연합정부를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선 ‘반개혁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