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남성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주협이 과거 후배를 폭행해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자신을 현주협과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운영하고 있는 ‘샌드박스’ 내부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도티가 대표로 있는 ‘샌드박스’를 찾은 현주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샌드박스는 2014년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창업한 온라인동영상 제작/컨텐츠 생산 등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다. 현재 연매출 600억을 달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는 현주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큰 사기를 당한 후 이혼설에 휘말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주협은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30억이 넘는 사기를 당한 것과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협은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수익이 잘 나고 전망이 좋다고 해 그 친구 계좌에 돈을 맡겼다”며 “한 30억 가까
고대팀이 연대팀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년 특집으로 농구 연고전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팀은 정운, 신기성, 현주협, 정형돈, 샘오취리 등이, 연대팀은 우지원, 강호동, 줄리엔강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두 팀은 경기시간 40분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신기성은 뛰어난 기량으로 코
서장훈이 '무릎팍도사'에서 농구부 시절 굴욕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서장훈은 "중학교 시절 키도 애매하고 농구 스킬도 없어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었다"며 "심지어 훈련에 빠져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 등은 믿을 수 없다고 반응했고 서장훈은 "나 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 고려대를 이끌며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천재 현주엽이 은퇴 이후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있다.
선물회사 직원에게 사기를 당한데 이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이 됐기 때문이다.
현주엽은 서장훈, 이상민, 전희철 등과 함께 1990년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대학 재학 시절 고려대 농구부의 중흥기를 이끌며 '신촌 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