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쪽 보고서·비공개 합숙평가 등 개선해야”“글로컬의 ‘로컬’은 되는데 ‘글로벌’이 부족”“정치권 인맥 줄 대기 ‘치열’, 사업 방향 어긋나” “지역대 살리기, 총체적인 국가 전략 필요”
5년간 비수도권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반환점을 넘기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평가개선이 시급하다”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인도네시아 내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 노을의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miLab™ BCM)을 향후 3년간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노을의 miLab™ BCM은 전 세계적으로 약 6억80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DB하이텍이 2500억 원 규모의 클린룸 확장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클린룸 확장 투자는 충북 음성군에 있는 팹2(상우공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풀이된다.
DB하이텍은 향후 본격적인 수요 확대에 따른 캐파 초과 시에도 준비된 클린룸에 즉
25~26일, 미국서 '이노페스트' 개최LG화학도 공동 후원…규모 확장LG노바, 미국 전역 새 지사 설립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이하 LG노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노바는 이달 25~26일(현지시간)
경북대, 한동대 등 전국 지방대 10개교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대상교로 본지정됐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략이 더욱 체계화·정교화됐다는 평가다. 각 대학들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도 대학 특성에 맞는 차별적 혁신 모델을 제
숭실대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현재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의 사립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시작되는 하반기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본다"며 "북미 시장은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기대되고, 유럽 완성차 업체(OEM)의 리스토킹(재고 축적) 주문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공공기관의 경영책임성을 담보하고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무상황이 악화된 공기업 등에 대해서는 임원의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가스공사(KOGAS)가 2024년 혁신리더를 선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024년 혁신계획을 공유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
신용보증기금이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내달 30일까지이다. 공모 내용은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 체계를 반영한 △고객맞춤혁신 △DDP(디지털ㆍ데이터ㆍ플랫폼)혁신
경북대, 순천향대, 한동대 등 20곳(33개교)이 2024년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의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 혁신 노력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는 평가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계 소통과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한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과 업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 책임자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 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선진화 추진계획안’에 따라 보유중인 한국자산신탁 지분 50%+1주를 매각하여 민영화를 완료했다. 2016년 한국자산신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 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으로 잔여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국 사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의 업무 개선 과제를 찾는다.
한전은 김 사장이 5일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한전이 직면한 경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이행으로 1만1374명의 정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축 계획 대비 2.7% 더 많은 것이다.
2조6000억 원의 불요불급한 자산매각이 완료됐고, 문화여가비, 고교학자금 등 과도한 복리후생도 개선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를 28일 발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6:00 Fitch Ratings 대표 면담(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2023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세번째 현장다이브, 에너지정책간담회 개최
△김병환 1차관, 美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제6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승인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유진이엔티가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이를 심사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 8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변경승인 심사를 진행했다.
변경승인 심사위원회는 승인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방송의 공정성·공적
한국전력이 올해 정규직 557명을 채용하고, 체험형 인턴 600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규직 채용과 인턴 선발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가 넘는다.
한전은 상반기 183명을 포함해 올 한해 557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정책 발표국민연금, KCGI,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등 의견 적극 반영 나서
DB하이텍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의 분리와 내부거래위원회·보상위원회 설치 및 감사 기능 강화 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DB하이텍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