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패션(K패션)이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국내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이다. 일본에 오프라인 패션 매장을 내는 것은 기본.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전개해 재미를 본 한국 기업이 상품과 브랜딩을 총괄해 일본에 다시 선보이는 작업도 활발하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마뗑킴(Matin Kim)’은 최근 국내 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중화권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타이중에 첫 로드숍 매장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장 개점으로 교촌치킨은 대만에 다섯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교촌치킨 타이중점’은 쇼핑과 야시장 먹거리로 유명한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 있다. 타이중의 대표 관광 명소인 중화 야시장과 국립 타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첫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 매장인 ‘맘스터치 석수역 DT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요 관광 랜드마크를 비롯한 도심 핵심 상권에 대규모 전략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첫 DT 매장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권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만안구 경수대로 1401)에 위치
롯데GRS,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벌써 5호점 열어
맘스터치ㆍ뚜레주르ㆍ까페베네 등 업종 불문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신시장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한류 문화에 친숙한 젊은 소비자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는 몽골의 수도
서울 동북권 핵심 상권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광운대역 일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광운대 역세권 주변에는 약 4조5000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보유 중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핵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시설로 대지 면적은 9703㎡(약 2935평), 연면적은 4만7600㎡(약 1
안다르, 올해 오사카와 도쿄에 이어 세 번째 팝업 진행…오픈런·재방문 등 큰 호응일본 누적 매출 130억 원 돌파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일본 오사카, 도쿄에 이어 나고야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안다르는 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해 1월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이
총 3층 대규모 쇼핑 공간…15일 정식 오픈올 하반기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및 글로벌 매장 오픈 예정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서울 중구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15일 오픈한다.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총 3층의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성지 명동의 핵심 상권
안다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젝시믹스도 영업익 89%↑요가복 넘어 속옷·수영·골프·테니스 웨어 등 품목 다각화해외 시장 진출 성과도 반영…글로벌 브랜드 도약 속도
2분기 애슬레저(athletic+leisure, 스포츠기반 일상복) 업체들이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여성용 요가, 필라테스 운동복을 넘어 수영, 테니스, 골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764억 원,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영업이익은 8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해 상장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도 전년
북미 성공 노하우 모델로 글로벌 시장 공략중국 시장 확대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도 진출274조 규모 세계 온라인가구 시장서 입지 공고히
지누스가 세계 온라인가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북미 시장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와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서구권(호주ㆍ영국ㆍ유럽) 등 생산법인이 있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한다.
현대백화점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PB) 원두커피 세븐카페에 디카페인 원두를 전격 도입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200여 점포에서 ‘세븐카페 디카페인’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핫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모든 세븐카페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고 사이즈 역시 레귤러부터 슈퍼벤티까지 전 사이즈 구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코로
조지아에 공장 착공 예정…베이커리 제품 연간 1억 개 생산 규모CJ푸드빌, 뚜레쥬르 매장 2030년까지 미국에 1000호점 목표
CJ푸드빌은 18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12일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과 회동을 했으며, 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J푸드빌이
맘스터치는 서울 중구 명동에 ‘맘스터치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핵심 상권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맘스터치는 출점 범위를 메가 관광 랜드마크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앞서 남산서울타워, 한강 여의나루, 부산 해운대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 메카에 대형 매장을 선보인 맘스터치는 이번 명동점 오픈을 통
국내 프랜차이즈업계가 칭기스칸의 나라 몽골에 제대로 꽂혔다. 한국 영화·음악 등 K콘텐츠 문화에 빠진 몽골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 전체 인구의 약 47%가 있는 수도 울란바토르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부터 햄버거, 베이커리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가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지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캄보디아에서 새 단장하고 동남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EFG와 캄보디아 시장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FG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역량과 탄탄한 현지
사업 목적에 ‘위치정보·기반 서비스업’ 추가컬리 “30대·4인 가구 높은 지역 검토”론칭까지 시간 지체 전망…매물 찾기 힘들 것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신사업 ‘퀵커머스(Quick Commerce)’를 위해 준비하던 도심 내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MFC) 선정이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컬리의 퀵커머스
맘스터치는 몽골 4호점으로 대형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몽골 4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복합돼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자리잡았다. 매장은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로 기존 스탠다드 매장에 비해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대폭 확대했다. 넓고 쾌적한
“교촌에프앤비는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치킨 브랜드 외에 한식 브랜드에도 집중할 것입니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촌은 2년여 준비를 거쳐 2월1일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공식론칭했다. 송 리더는 “메밀단편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매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이국적 느낌와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