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PC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져 온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총 137
SPC그룹 2만여명의 임직원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기다린다. 3월 부터 이 날을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물품을 지원하거나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당초 SPC 사측에서 인사평가에 반영한다는 밝히며 1년에 6시간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권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임직원들이 이 시간을 즐긴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