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가 1일 승진 11명, 전보 7명 등 총 1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OCI홀딩스의 글로벌 신성장동력을 책임질 수장으로 김택중 OCI 대표이사 부회장(OCI홀딩스 부회장 겸직)이 선임됐다. 김유신 신임 사장(OCI 사장 겸직)과 서진석 사장이 각각 화학사업과 비화학사업을 맡게 된다.
OCI홀딩스는 "해외 주요 거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폴랫폼 사업자들이 잇따라 테이블오더 시장에 뛰어들면서 향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이블오더 시장 점율 1위 업체인 티오더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해외 시장 진출, 타 기업 인수 등을 통한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 참여한 5개사소통과 합의 위한 간담회 정례화
스테이지엑스가 5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조직을 갖춘 후 정식으로 개최한 킥오프 성격 간담회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휴맥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논의 내용을 사전 공
서학개미 늘자 자산 발굴로 눈 돌려신용공여 규제 완화해 자본력 확충하고현지 인력 채용으로 네트워크 쌓아야
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서학개미’들이 늘어나면서 증권회사들의 해외 진출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현지에서 투자자를 찾는 게 아니라 아닌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 투자처를 발굴하고 연결해주는 방향이다. 전문가들은 다변화되는 수요에 맞춰 해외 사업 전
대웅제약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활용해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현지의 주요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는 ‘K-시큐리티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보호 해외전략 거점은 정부 간 협력(G2G), 국내 기업 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분석을 통한 권역별 진출 전략 수립 등 정보보호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
과기정통부ㆍKISA 주도 민관협업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구성현지 수요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사업 확대‧강화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민관협업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구성, 기업들의 신흥 보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16조2000억 원(2022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본부장, 전략총괄로 승진함윤식 오뚜기 차장, 경영 수업...장녀 함윤지 참여도 주목
주요 식품기업의 1990년대생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승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핵심 부서를 이끌며 경영 능력 입증하고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구매실에 구매전략팀을 신설, 신상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국영은행과 건강검진 관련 적금상품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몽골 국영은행 U.GANTUR 은행장과 D.SUGAR 대표,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홍현아 해외전략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맵탱’ 등 굴직한 사업 맡았지만...입사 4년 고속 승진 비판도
삼양식품그룹 (이하 삼양식품)오너가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상무로 승진, 경영 전면에 나선다. 삼양식품이 제조를 넘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1994년생인 전 상무의 젊은 감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전 상무는 한국 나이
과학기술·문화 융합 신사업 추진‘오너 3세’ 전병우 CSO, 첫 공식석상 등장
“60여 년 동안, 우리는 한국인의 따뜻한 한 끼를 채우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늘 국민 곁에 함께했습니다. 나아가 올해는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를 디딤대 삼아 우리는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일동제약은 새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재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위·수탁 사업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KCGI자산운용은 23일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는 이번 서한에서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 이사회 의장인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과다 연봉수령, 이해관계상충, 과도한 겸직 등을 문제 삼았고, 주주대표소송 당사자인 현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과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전략 등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심화컨설팅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 사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그룹 내 계열사인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LG이노텍이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 여파에 장초반 약세다.
4일 오전 9시 2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3%(3000원) 내린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의 실적이 기대치보다 낮을 거란 전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 감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로 유명한 씨앤투스성진은 신사업기획본부 신임 본부장(전무)에 김치우 전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실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치우 전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아 브랜드전략팀장, 기아 미국 판매법인, 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실장(상무)을 역임했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는 “글로벌 마케
유안타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대중국 매출이 부진하다며 목표 주가로 16만 원을 제시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다.
5일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늦어지는 수요 정상화가 계기가 돼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전략이 보다 빠르게 변화 중”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3분기까지는 그에 따른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중국은 설화수에 집중,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