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해양방제업)이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양환경공단의 방제선 위탁 배치 독점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영환 한국해양방제업조합 전무이사와 김호성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가 발표한 경쟁 제한 규제 혁파 정책을 해양수산부가 파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양방제업 측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무총리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환경 분야 민·관 합동 규제개선과제 발굴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규제개선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제개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해수부,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환경 관련 정부ㆍ공공기관과 한국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