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해상 분야 조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해상감시레이더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17일 방위사업청과 이달 14일 약 1640억 원 규모의 해상감시레이더-II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상감시레이더-II는 주요 해안과 도서 지역에 설치돼 중거리 해상에서 이동하는 선박과 항공기 등을 탐지하는 레이더다. 이 레이더
LIG넥스원은 국방 핵심기술 개발에 이바지한 개발자에게 수여하는 ‘2020년 연구개발 장려금’ 시상식에서 은상ㆍ동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방위사업청이 지난 1년간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전문연구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방산물자와 핵심기술 우수과제를 선정,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LI
엔에이치스팩8호와 합병 및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무선통신장비용 반도체 전문기업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가 대포병탐지레이더II에 적용되는 핵심 RF 모듈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군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는 대화력전 핵심 무기체계로 북한의 장사정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