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역·주민 친화적 댐 건설을 위해 도로, 상·하수도, 수변공원, 캠핑장 등 댐 주변 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합천댐(주민 참여형 수상태양광) △김천부항댐(수변공간 연계관광 활성화) 등 기존 댐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댐 건설로 인해 상수원 규제가 추가되지 않게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또한, 남강댐과 영주댐, 합천댐도 이날 오후부터 수문을 통해 각각 초당 100톤~400톤의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나머지 댐도 태풍의 영향에 따라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태풍 상륙 전 적극적인 예비방류를 통해 다목적댐의 빈 그릇을 충분히 확보,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최대한 댐에 저장해...
'합천군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에서는 합천댐 내 주요 재생에너지원인 수력발전과 수상태양광 관련 그간의 추진 경과와 계획, 기술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펼쳐진다.
이어 수상태양광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합천댐 수상태양광 기술답사'가 진행된다. 이번 기술답사는 국내외 수상태양광...
다목적댐 가운데는 안동·임하·합천댐 가뭄단계가 현재 '주의'이다. 용수댐 중에는 이번에 관심 단계가 된 운문댐과 영천댐(주의)이 가뭄단계가 정상이 아니다.
운문댐 유역에는 올해 들어 이날 오전 9시까지 비가 83㎜만 내려 평년 같은 기간의 79%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현재 운문댐 저수량은 6300만 톤으로 예년 저수량의 92%에 불과하다. 총저수량 기준 저수율은...
다만 전라남북도의 주암·수어·평림·섬진강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은 '심각' 단계이며 경남의 합천댐은 '주의'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남부지방 가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월 중 가뭄 진입이 예상되는 안동·임하·영천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태스크포스에 광주, 전남, 경남, 전북에...
수자원공사는 2011년부터 댐 수면 활용과 더불어 주민참여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개발·설치 중이다. 현재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인 합천댐 41.5㎿ 발전 규모를 포함해 보령댐과 소양강댐, 충주댐 등 총 47.5㎿의 수상태양광을 운영 중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합천댐의 경우 20여 개 마을에서 1400여 명의 주민이 약 31억 원을 투자했고, 발전소 운영...
여기에 단계적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고 △장흥 육상풍력(18㎿) △새만금 육상 태양광(99㎿) △합천댐 수상 태양광(40㎿) △서인천 5단계 연료전지(20㎿) 등 친환경 전력공급설비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번 분쟁조정은 지난해 7월 합천군을 시작으로 17개 시·군 주민들이 정부,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중조위에 조정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은 정부,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가 댐·하천 등의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로 배상을 요구했다.
8430명의 피해 주민들이 총 3763억5600만 원의 배상금 지급을 신청했고, 중조위는 시군별 평균...
'댐 내 수상태양광' 사업은 2040년까지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점차 확대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국내 최대규모인 합천댐 수상태양광(41㎿)의 설비를 완료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 합천댐의 사례를 개발 예정인 다른 댐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적용해 탄소중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양강댐 인근에 '수열에너지 융복합...
주민들이 투자해 발전 수익을 일부 받는 구조로 세계 최초의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 사례다.
환경부는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 용량은 41㎿로 연간 5만6388㎿h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준공한 25㎿ 규모의 남정 수상태양광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합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을 찾아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전력량이 0.5MW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또 댐 방류 정보를 하류 지역 주민에게 규정보다 늦게 통보한 사실도 확인됐다.
아울러 용당댐과 섬진강댐, 합천댐 등은 강수량이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등 구조적 문제와 하천을 연계한 홍수관리 부재, 하천에 대한 예방 투자 부족 등이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언급됐다.
정부는 지난해 4월 환경분쟁조정법이 개정에 따라 홍수 피해가 환경분쟁조정 대상으로...
이후 2022년까지 소양강댐(8㎿) 사업을 준공하고, 2023년에는 임하댐(45㎿), 충주댐(20㎿), 소양강댐(9㎿), 합천댐(20㎿)에서 총 94㎿ 규모의 사업을 마무리한다.
앞서 환경부는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 내 수상태양광을 통해 2030년까지 2.1GW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태양광사업은 댐 주변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메가와트)의 설비용량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이다. 총사업비는 924억 원으로 내년 준공 예정이다.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형태로 조성하며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이 시공을 맡았다.
주민참여형 사업에 따라 수상태양광 설비 공사에 필요한 토목과 전기 분야 인력은 지역에서...
한화큐셀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대 댐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진행한다.
발전소 건설 시 지역 주민을 고용하고 주민 투자 제도를 마련해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22일 한화큐셀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전일 본격적으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이 경남 합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한화큐셀은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이자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인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올해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이달 4일 최종...
이번 섬진강, 금강, 황강 유역의 수재는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의 방류 수량 관리 실패에 따른 인재이므로 마땅히 정부가 사과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홍수기에는 예비 방류를 하여 댐의 저수 용량을 늘려 놓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방류하지 않고 있다가 유입 수량이 급격히 늘어나자 갑자기 최대 과다 방류로 전환하는 바람에 하류 지역을 물바다로...
이와 별개로 댐 운영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사전조사팀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의 운영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가 꾸려지면 사전조사팀의 조사결과를 참고해 방류량, 방류 시기 및 기간, 방류 통보 여부 등 댐의 운영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향후 기후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