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의 중국 내 최대 교역·투자 지역인 장쑤(江蘇)성의 신창싱(信長星) 당 서기를 만나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지원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창싱 당서기를 만나 한국과 장쑤성 간 교역·투자 활성화 및 현지 진출기업 지원, 한중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지난해 지역내총생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대본 없이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설명했다. 국민 관심사였던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부터 민생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언론과 소통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뒤 7일 방영한 대담에
중국, 올 1월 역대 처음 최대 적자국 등극1·2월 적자액 50억7400만 달러…적자 1위“한중교역, 수평적 윈윈 관계로 발전해야”
한때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 1위 국가였던 중국이 올해 무역 적자 1위 국가로 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간 기준 무역적자를 기록했던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무
정부가 중국에서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나가 있는 산둥성과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10일 쑹쥔지(Song Junji, 宋軍繼) 중국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경제협력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중국 내 우리 기업들의 최대 진출 지역이자, 한중교역의 12%를 차지하는 양국 경제협력의 주요 지역이다.
대
정부가 중국과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양측은 원자재와 부품 등 수급 안정화와 기업들의 경영 여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상무부 고위급과 '한중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2019년 6월 제3차 한중 산업 협력단지 차관급 협의회 개최 후 3년 9개월 만에 열렸다.
양측은 한중
9일 산둥성과 간담회 이어 장쑤성도경제규모 2위 지역…국내 기업 다수배터리·신에너지 등 기업 협력 논의광둥성은 대면으로 내년 중 진행할듯
정부가 중국 내 경제 규모 2위인 장쑤성(江蘇省)과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정부 차원에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지난 산둥성과 교류에 이어 장쑤성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우리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7일 "국가가 필요할 때 우리를 불러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 고객, 직원을 위해 최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임원들과 협의해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사내 소통광장에 '우리 승무원들과 우한을 다녀와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상하이 중소기업진흥센터와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합작법인 설립·현지 창업 등과 관련한 정보 교류 △교육 훈련·교류회의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하이 중소기업진흥센터는 상하이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상하
한중법학회 세미나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국 시안에서 진행된다.
김승열 한송온라인리걸&컨설팅센터 대표변호사는 14일 "이번 세미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한중교역 규모가 늘고 한중 교류가 활발한 시점에 시기적절한 논의의 자리"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중국 파륜궁 수련자의 난민신청에 대한 대법원의 학대 기준과 그 심리 정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롯데 등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보 전진했다. 삼성그룹은 중국의 기획재정부 격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투자 협력에 대한 2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재부와 발개위는 2일 중국 북경 발개위 청사에서 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5월 14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가운데 중국 언론매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ㆍ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생방송 회견을 중단하고 헌재 판결을 생중계로 보냈으며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이며 한국의
중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잇달아 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 기업들을 방문하며 실리를 챙기고 있다. 선진 기술의 습득과 도입을 위해 한국 기업들과 관련 논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장쑤성 옌청시 왕룽핑(王榮平) 공산당위원회 서기는 8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을 찾았다. 기아차 중
중국 지방정부 고위급 간부가 LG디스플레이를 방문했다. 중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잇달아 감행하는 가운데 이뤄진 방문이라 눈길을 끈다.
중국 장쑤성 옌청시 왕룽핑(王榮平) 공산당위원회 서기는 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를 찾았다. LG디스플레이는 ‘열렬환영, 옌청시 왕룽핑
한국은행은 6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100억 달러 규모의 기존 원/루피아 통화스왑(10조7000억 원, 117조 루피아)계약을 3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약의 만기는 오는 5일까지였다.
이로써 관심은 오는 10월10일로 다가오는 한·중간 통화스왑계약. 총 560억 달러(64조 원, 3600억 위안) 규모로 여타 통화스왑과는 달리 한중 교역에 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과 관련해 “미국 등 세계 경제 회복세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가계 부채가 증가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아울러 경제 수정 전망의 경우 구조조정과 김영란 법의 시행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
정부가 우리기업의 중국 내 최대 투자지역인 강소성과 경제ㆍ무역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화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스타이펑 중국 강소성 성장과 9일 서울에서 한-강소성 교역ㆍ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부-강소성 경제ㆍ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M
한중 교역에서 항공운송의 비중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IT제품의 적기 공급과 함께 중국이 소비시장으로 부각되면서 현지 소비자의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운송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16일 발표한 ‘한중간 항공운송 수출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우리의 대중 수출과 수입에서 항공운송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산둥성과 통상협력을 강화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궈슈칭 산둥성장과 면담을 하고 '산업부-산둥성간 통상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경제, 통상,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양자간 고위급 협의체도 정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을 통합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를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올해 3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통합에 이어 이번 중국 현지법인의 통합으로 양행의 해외 현지법인 통합을 모두 마쳤다. 지난 1일 통합 카드사 ‘하나카드’가 출범함에 따라 이제 국내 양 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