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1·A3블록 공공분양주택 87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총 131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의왕월암 A-1(공공분양 446가구, 행복주택 228가구), A-3(공공분양 424가구, 행복주택 218가구) 블록은 전 세대 전용 55㎡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2025년도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원으로 약자복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그 결과, 이제 우리 경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 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31일 GH에 따르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 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된다.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저렴한 임대조건의 행복주택(신혼희망타운)을 신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197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청약접수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부천원종 신혼희망타운 B2블록으로 총 세대수 594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 차관은 인사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 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지난 9월 여가위에서 통과시킨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31일부터 햇살론유스 대상자 확대창업 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 지원
내일부터 창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햇살론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을 이같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발표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햇살론유스는 저소득 청년층의 자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0일 내년 7월로 예정된 양육비 선지급제와 관련해 "시행되기 전까지 올해 9월 독립 법인화된 양육비 이행관리원이 선지급제 집행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와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양육은 국가의 기본 책무
‘2025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일반 스포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p))를 적용받을 경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올해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보상금 약 10억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의 수입회복이 확정된 금액은 약 88억 원에 달한다.
권익위는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3분기 권익위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7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
한국투자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희망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는 한부모 가정 중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가정 10곳을 선정해 식비·의료비·공과금 등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한 ‘매칭그랜트’ 기금이 재원으로 활용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 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24일 GH에 따르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전체 7가구 중 6가구는 신혼
정부가 취약계층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전국 학교에 배치하고 있지만, 지역 간 편차가 최대 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 22.5%, 경기 4.7%로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소관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
이 가운데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의 주요 내용에 관하여 알아본다.
육아휴직은 현행 법상 최대 1년까지, 세 번에 나누어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정부는 부모 맞돌봄 확산을
위기 임산부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위기 임산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지부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가 시행된 7월 19일부터 위기 임산부 전용 상담전화인 ‘1308’을 운영하고 있다. 1308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아 한부모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과 분유 등 총 100가정에 전달
신한은행은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
정상혁 행장
햇살론유스 공급 확대ㆍ청년도약계좌 개선 지속금융위 "저소득 청년 자금 수요 충족 노력할 것"금융교육 체계적 관리 시스템 마련해 '내실화'
금융위원회가 청년 금융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금융상품 개선 등에 나선다. 청년층의 금융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햇살론유스를 확대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 보완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년 대상 금융
2일, 총선이 끝난 지 석 달 만에 지각 개원 후에도 공전을 거듭하던 국회가 드디어 밀렸던 민생법안들을 통과시켰다. 그중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육아지원 3법’도 있다. 새로운 법이 생긴 건 아니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을 일부 개정하여 육아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먼저, 육아휴직 사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처벌, 육아휴직 연장 등을 담은 77건의 민생·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28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 이후 한 달여만이다.
이날 본회의에선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