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같은 통신사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 등을 함께 이용하면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을 대폭 손질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약정 기간을 1년에서 3년까지로 기간별로 나누고, 유·무선 상품별 할인 방식과 금액을 명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결합 ‘회선 수’, KT는 ‘모바일 기본요금 총
8월부터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요금 등을 결합해 할인받는 유·무선 결합 상품의 약정 기간이 1년 단위로 세분화 되고 결합 상품별 할인 내용도 명시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약정 기간을 1년·2년·3년으로 나누고, 유·무선 상품별 할인 방식과 금액을 명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올해 1월 미래창조과
LG유플러스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마케팅비와 투자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5년 1분기 총 수익(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 직전분기 대비 4.8% 감소한 2조 55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수익은 지난해 4
정부가 ‘끼워팔기’, ‘묶어팔기’에 따라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결합상품 손보기에 나선 가운데,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결합상품을 잡기 위한 소비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이동통신·인터넷·유선전화를 함께 묶을 시 월 가계 통신비는 6만5000원이다. 이는 결합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2
LG유플러스는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방에Home은 이동전화와 인터넷, Wi-Fi를 함께 쓰면 결합 가족 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가족 1명이 62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면 초고속인터넷 요금에서 매달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U+ tv G를 신규 가입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