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인공지능 기반 수어 인식 기술이 적용된 공항 내 시설 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23일 김포 국제공항에서 성능 검증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공항과 같이 복합 시설에 설치된 기존의 유·무인 안내서비스는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장애인들의 이용이 쉽지 않았다. 특히, 농인들은 한국어로 필담을 나누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김해 등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선 오전 6시 30분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편을 시작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타파가 제주 서귀포 남쪽에서 동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선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0~14일 5일간 본사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편은 출발편 기준으로 평시대비 5.6% 늘어난 141편의 임시편이 증편돼 총 2667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한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