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물산업 박람회'서 우리 기업이 1055만 달러(약 137억 원)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3 국제 물산업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이 같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인 국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워터 코리아)가 무늬만 국제행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상수도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제물산업박람회 3년간 참여국가가 3~4개국에 불과하고, 상담실적 대비 계약은 10% 미만으로 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