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세계 책의 날 행사' 조직위원장 등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검인정도서 공급에 관한 공정경쟁 규약을 만들어 교과서 발행 출판사의 생태계 유지에 공헌했다.
김태헌 한빛미디어(주) 대표이사 역시 다수의 양서를 출간해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장하고 IT 분야 출판의 전문성과 독창성을 강화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출협이 시상하는 한국출판...
이대영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디지털교과서는 개발비와 유지운영비를 모두 포함해 가격이 결정돼야 한다”며 “이에 따른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최근 디지털교과서 개발비 계획을 논의하면서 이를 ‘권장 구독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판매 권수에 따라 수익이...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와 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교육협회도 나서 업체간의 협력을 돕는다.
매칭데이는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충분한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회차별로 분야를 나눠 진행하는데 △1차 학습분석 등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2차 클라우드 서비스 등 플랫폼 분야 △3차 교과서 연계 학습지원...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대영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신임 이사장이 에듀테크 업체 등 사교육 기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 디지털 교과서 개발이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학교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에 대한 문턱을 낮출 것이라는 주장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 디지털교과서를...
이 곡은 2009년 교과개정으로 검인정을 통과한 교학사 초등학생 3~4학년용 음악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교과서가 검정에 불합격해 아이들이 이 노래를 배우고 있지 않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한예찬은 저작물은 15일 기준 113개에 달한다. 종교 관련 노래와 동요가 대다수다.
이에 맞서 90여개 교과서 출판사로 이뤄진 사단법인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이날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일방적 규제로 교과서 발행사는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렸고 가격산정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며 "교과서 발행ㆍ공급 중단에 이어 행정소송에 나설 것이다"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조사 대상 학교는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를 통해 교과서 선정을 변경한 곳으로 알려진 학교들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는 '교학사 구하기'를 위해 나선 것이 아니라 일선 학교의 선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며 "변경 과정에서 어떤 외압이 있었는지 사실 파악에 주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