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강남 일대 초등 의대반 운영 학원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는 점을 우려해 의대 입시 준비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법 위반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선행학
교육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3주간 현장 교사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을 통해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 입시상담 지원을 확대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예산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18억원 확대돼 공교육 입시상담 역량이 강화된다. 수능 성적 통지 이후 정시모집 기간 학생과 학부모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입시상담학원 집중 점검에도 나선
‘영어유치원’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정해진 수업 시수보다 적게 수업을 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 95곳이 적발됐다. 수강료 정보 미게시, 시설 변경 미신고 등 4가지 위반사항이 중첩된 영어학원은 교습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유아 대상 영어학원 283개원을 특별 점검한 결과 95개원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2일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따라 불안 심리를 이용한 고액 입시상담 학원의 성행을 막기 위해 서울ㆍ경기 등에 밀집돼 있는 고액 입시상담(컨설팅) 학원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수시ㆍ정시모집 등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입시 상담(컨설팅) 학원들의 고액 수강료 징수, 등록외 교습과정 등을 특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가 대학 정시모집에 앞서 학원가에서 성행하고 있는 고액 입시상담을 단속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고액 입시 상담이 성행하고 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수능 이후 대학의 정시모집 일정에 맞춰 대입 상담을 하는 컨설팅 학원들이 고액의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