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물품구매계약 하자보수보증금률을 3%로 낮추고 계약보증금 면제 대상도 늘렸다. 중소기업 등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이런 내용의 계약 규정을 개정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계약보증금 면제 확대 △구매계약의 하자보수보증금률 감축 △설계 분할에 따른 소액수의계약 금지 △인권경영 및 ESG경영 인증기업의 신인도
건설공제조합이 차기 이사장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건설공제조합은 1963년 설립됐으며 계약이행·하자보수보증 등 건설공사 수행에 필수적인 보증상품 등을 판매한다. 총자산 7조3000억 원(자본 6조3000억 원)의 대형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성장과 안정을 지탱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된
미반환 금액 중 80%가 2년 이상 장기 미지급 담보“폐업 시 반환 어려워…보증 종료 시 즉시 돌려줘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자보수보증 담보로 받은 12억여 원을 장기간 반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HUG가 하자보수보증에 대한 현금·예금 담보를
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 금융 부담을 줄이기에 나섰다.
조합은 보증수수료 및 융자금이자 인하, 보증·융자 한도 증액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코로나19 금융 지원을 상시 제도화한 것이다.
우선 조합은 선급금 및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수수료를 상시
건설공제조합은 7월부터 보증수수료와 융자금 이자를 대폭 낮추는 보증‧융자 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스마트건설 확대와 종합‧전문 건설업역 폐지 등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 보증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조합원 금융비용 절감과 조합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관저 처마 보수공사 등 국가계약법도 어겨태영호 "영사관 구조적 문제 따질 것"
주뉴욕총영사관이 외교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예산을 송년회와 한인 행사 후원금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저 보수공사 과정에선 규정과 달리 경쟁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로 계약한 정황도 드러났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뉴욕총영사관이 외교 목적성이 낮은 행사에 '외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의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영업시설· 자본금·기술인력 기준이 완화되고 기존 업체를 우대하는 심사기준이 개선됐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올해 연말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체감형 지자체 규제혁신’을 시리즈로 추진해 첫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옴부즈
아파트 경비원의 주차 관리나 택배 보관 등 업무를 허용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으로 경비원의 업무 범위가 현실에 맞게 정비돼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개정안은 경비원의 관리업무 허용을 명확화했다. ‘경비업법’ 제7조 제5항에 대한 특례규정을 신설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3개 보증 상품 보증료를 연말까지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민 주거 안정과 밀접한 주택 임차 관련 보증인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보증료를 70~80% 낮췄다.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전세보증금이 2억 원 이하면 기존
현대중공업이 해군에 건조·납품한 잠수함에서 발생한 결함 문제로 정부에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정부가 현대중공업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000년 12월 잠수함 3척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계약
정부가 태양광 투자사기를 막기 위해 표준도급계약서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불합리한 계약에 따른 투자 피해, 분쟁 등 부작용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설비공사 표준도급계약서(안)'를 마련하고 20일부터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준도급계약서안은 전기공
화성밸브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38억 원 규모 ‘2019년 열수송관공사용 이중보온밸브 구매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80% 수준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29일까지다. 계약이행보증금률 3%, 하자보수보증금률 5%이며, 하자담보책임 기간은 3년이다.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내년부터 보증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에 따른 수수료 인하 및 건설기계보증·하자보수보증(원도급) 수수료 인하를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조합 보증상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지속적인 보증수수료 인하 정책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보증채권자들의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9일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공학 교수, 변호사, 사회적 가치기업 등 외부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하자보수보증, 전세보증금보증 등 HUG 보증상품의 이행과정에서 보증채권자의 권익을 향상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쳐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는 공동주택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강의는 HUG의 하자보수보증 이행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계약보증 등 일부 보증의 수수료를 2년 연속 인하하고 선급금 공동관리 제도를 완화하여 유동성을 추가로 지원 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중소 조합원의 보증이용이 많은 계약·선급금·하자보수보증에 대해 신용등급별로 수수료를 5% 인하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단독주택의 시공 품질확보 및 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단독주택 품질보증 및 준공보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HUG는 하자를 최소화하고자 작년 12월말 발표한 단독주택 하자보수보증 출시 후속조치로 ‘단독주택 품질보증’에 최저설계기준을 마련해 품질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보증대상은 신
앞으로 단독·다가구주택을 지을 때 결로, 곰팡이, 누수, 균열 등의 하자 발생 부담이 덜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서민이 주로 사는 단독・다가구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하자보수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내년 1월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독·다가구주택은 전체 주택 중 차지하는 비중(23%)이 작지 않지만 아파트와 비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8일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보증 우대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UG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범납세자에게 보증한도 확대 및 보증료 할인 등 보증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보증 우대혜택 대상자는 2016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표창 이상 수상한 모범납세자다.
혜택은 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하자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지난 22일 개최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자분쟁을 규율하는 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자판정 및 비용산정에 대한 기준의 차이가 하자분쟁 소송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한 개선방안의 모색도 있었다.
또한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