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시, 유흥시장 낮은 입점률…“캔 제품 등 가정 채널 공략”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신제품 '켈리'와 '크러시'가 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켈리는 초반 기세가 다소 꺾였고 크러시는 주점 등 유흥 시장 공략이 기대만큼 풀리지 않아 가정으로 전략을 틀었다.
20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10월 켈리 매출액은 182억 원으로
◇삼성전기
기판 부문의 모멘텀으로 시선 이동 2Q23 Preview: 기존 전망치와 유사
하반기 실적 하향 조정
패키지 솔루션 모멘텀은 유효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 예상
2Q23 세아베스틸 실적 개선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3분기는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판매량 축소 우려
3분기는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판
내달 예정된 주류세 인상을 앞두고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하이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7% 올린다. 인상 시기는 23일부터다.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은 정상 출고가 기준으로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세 및 주원료, 부자재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13억 병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는 초당 25.5병(330㎖ 기준) 판매된 꼴로,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반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101일 만에 1억 병, 279일 만에 4억 병 판매고를 달성한 테라는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약 5개월 만에 4억5000만병을 더 팔
무더위와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3분기는 연중 맥주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기다. 맥주업계는 통상 이 시기에 여름 축제 후원 등 야외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벌여 '매출 증대'과 '인지도 제고'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선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판촉 활동이 불가능한 올해의 경우 업계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 양대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테라 브랜드 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4월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청정라거-테라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그동안 청정라거 테라를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리얼 탄산 100%의 청량감을 압도적인 토네이도 장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광고를 선보여왔다. 이번 광고 역시 특유의 청정한 탄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24일(출시 279일) 기준 누적 판매 4억5600만 병(330ml 기준)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성인 (4231만 명 기준) 1인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 판매된 셈이다. 병을 눕히면 지구를 2바퀴(4만2411.5㎞) 이상 돌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기 165일 만에 2억
'테라'가 표절 누명을 벗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의 병과 관련된 특허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테라 병이 특허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논란의 원인이 된 정모씨 측의 해당 특허도 무효라고 심결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제기된 테라 병의 특허논란에서 자유로워졌다.
지난 3월 출시 후
하나금융투자는 27일 경쟁사 맥주 가격 인상으로 하이트진로의 맥주와 소주 출고가 인상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경쟁사 오비맥주가 2016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에 내달부터 맥주 출고가 평균 5.3% 인상을 발표했다”며 “하이트맥주
크래프트&드래프트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치어스가 하이트진로 맥주와 함께 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치어스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전국 치어스 매장에서 하이트진로 맥주와 자신이 좋아하는 치어스 메뉴를 소개하는 내용의 댓글과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1명)과 영화 관람권(3명),
연말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인 하이트진로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타임스퀘어 등 랜드마크에 한정판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설치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로 4번째 크리스마스 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4257억 원, 영업이익은 30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하이트진로가 추진 중이던 맥주 공장 매각을 중단한다.
하이트진로는 공장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맥주 공장 매각을 중단하고 마산공장에 기존 맥주 설비 이외에 소주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남길 원하는 지역 여론을 수렴해 공장매각 대신 소주 라인 확대로 공장효율화 계획을 대체한 것. 소주
하이트진로가 노사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수입맥주 공세로 맥주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파업으로 제품 납품에 차질을 빚으면서 영업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파업이 20차례의 노사 간 협상에서도 임금인상률을 둘러싼 이견
하이트진로가 맥주 부문 누적적자로 생산효율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맥주 공장 한 곳을 매각한다.
하이트진로는 맥주부문 생산효율화를 위해 맥주공장 한 곳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강원과 전주, 마산 등 3개 맥주공장 중 한 곳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각대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별도의 TF팀
케이프투자증권은 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부진했던 맥주 판매 증가와 비용 축소로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1.7%, 영업이익 41.2%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감소하던 맥주 판매가 상승세로 전환되고, 구조조정
IBK투자증권은 23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맥주가격 인상의 효과가 단기적인 실적개선에 그칠 것ㅣ라며 당장의 실적개선보다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맥주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눈앞의 실적 개선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수입 맥주 소비 대중화, 경쟁사의 맥주사업 확대, 광고선전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