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가 충전 할 곳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충선 장소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 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지난달 21일부
#충전을 위해 세워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 위로 파란 불빛을 띤 원형의 구조물이 움직인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자 마치 영화 속 외계 우주선과 같은 모습이다. 구조물이 충전구에 맞춰 멈추고 충전 케이블이 내려온다. 충전 케이블을 가볍게 잡아 충전구에 꽂으면 충전기 스탠드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에 남은 시간이 나온다. 배터리의 80%까지 충전하는 데
늘 지나다니던 길에 주유소가 없어지더니, 이 건물이 들어섰네요. 우선 굉장히 깔끔해서 좋고요. 대기업 두 곳이 모여서 만들어서 그런지 전체 시스템도 잘 돼 있네요.
경기도 구리에 거주하는, 공공기관에 근무 중이라는 42세 양 모 씨는 아들과 함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찾았다.
올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구입을 염두에 뒀다는 그는 이곳에서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마련됐다.
총면적 4066㎡(약 1
SK네트웍스의 주유소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SK네트웍스는 길동 주유소 부지에 연면적 1300평, 지하 2층 및 지상 4층 규모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발한 ‘길동 채움’의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길동 채움은 ‘사람과 자동차 모두 채워가는 곳’이라는 콘
현대ㆍ기아자동차, 제네시스의 9개 제품이 미국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30일 양사에 따르면 수상작에 선정된 제품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이다.
먼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7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 닷 어워워드’의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 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케어(care) 프로그램인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빌리브는 현대차 전기차 고객에게 제공되는 품질, 충전, 경제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종합한 프로그램이다.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의 경우 평생 배터리 보증을, 2020 코나 일렉트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2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처음 선보였다.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