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송석원 교수팀이 지난 5월 27일 '이비타 오픈 네오(E-VITA OPEN NEO)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과정을 전 세계 의학자들에게 생중계했다고 5일 밝혔다.
송석원 교수팀의 라이브 서저리는 5월 25일부터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제72차 학술대회(ESCVS) 기간 중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이 10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은 2017년 7월 착공해, 2023년 7월 현재까지 6년간 공사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의 건물로 기존 병원 면적인 7만6000㎡에서 약 14만5000m²로 늘려 전체 면적이 2배 규모로 커졌다. 몸집은 키웠지만, 병상 수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대동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첫 수술 후 지난 2월까지 누적 건수 3129례다. 개흉, 개복수술이 1917례(61%), 수술과 스텐트 시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1212례(39%)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은 2008년 32례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치료, 재활 강화를 위해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통합 전문 병원인 '심뇌혈관병원'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3월 가톨릭혈액병원과 5월 스마트병원 개원에 이어 이번 심뇌혈관병원 개원으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
심뇌혈관병원의 개원은 가톨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경기남동권 최초로 인터벤션시술은 물론 외과적 수술까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는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카테터 등을 삽입해 혈관을 치료하는 인터벤션시술을 종전의 영상의학과가 아닌 수술실에서 가능하다. 또 인터벤션시술 중 혈관의 손상 정도가
심장, 뇌, 대동맥 등 다양한 고난도 혈관수술을 통합적으로 안전하게 치료하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본격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하고 원스톱 환자 맞춤형 통합 혈관 치료에 나섰다.
최근 고령화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과 당뇨, 비만환자의 급증으로 심장․뇌․혈관 질환이 증가추세다.
특히 복잡한 다혈관질환자는 최
세종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심장전문병원’으로 유일하게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종병원의 이번 ‘제2기 심장전문병원 지정’은 심장병 특수진료기관 지정(1989년),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지정(2005년),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 재지정(2008년), 제1기 심장전문병원 지정(2011년)에 이어 5차례나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