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텍은 “자사의 그래핀 소재 기술과 금양이 에스엠랩을 통해 구축한 하이니켈 97%의 양극 소재 기술을 접목해 절연성과 내화성 등 강력한 배터리 화재 억제력을 갖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를 공동개발, 생산하는 얼라이언스(전략적 제휴)를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포비아(배터리 화재 공포증) 여파로...
충전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고함량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셀∙모듈 제품과 고에너지밀도의 하이니켈에 알루미늄으로 안정성을 높인 NCMA 제품 등이 전시된다. 이스즈(ISUZU) 전기 트럭에 탑재되는 등 이미 상용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2170 원통형 배터리 셀, 모듈, 팩 등도 선보인다.
최근 유럽과 북미 등을 중심으로 내연기관 상용차에 대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주요 고객사향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규모 확대가 기대되며,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 소재 일회성 비용 제거 효과 및 N86(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공급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0월 1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공개하는 로보택시 제품도 하반기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보택시 뿐...
△포스코퓨처엠, 1조8000억 원대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오로스테크놀로지, KB증권과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한양이엔지, 삼성증권과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인터로조, 100억 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과 45억 원 규모 경구용...
1조8454억 원 규모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2.96%(6500원)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이차전지 제조사와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8454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8% 수준이다.
포스코퓨처엠은 1조 8453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 유지 의무로 공개하지 않았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향후 특정 조건 합의 후 원재료 가격 등락과 가공비에 따라 실제 계약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GEM 회장은 “이 전 회장, 에코프로와 10년 동안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배터리 소재 사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 몸이 되기로 했다”며 “하이니켈 분야의 세계적 강자인 에코프로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 소재 산업은 광산, 제련, 전구체, 양극재 등 크게 네 부문의 생태계로 구성된다. 이 중 GEM은...
이달 미국 출시 예정인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SBB 1.5'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밀도가 37% 가량 향상되어 총 5.26MWh 용량을 구현했다.
'SBB 1.5'에는 화재 예방, 열확산 방지를 위해 EDI(모듈내장형 직분사) 기술을 적용했다. EDI 기술은 SBB...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에 하이니켈 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NCA)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SBB 1.5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밀도가 37%가량 향상해 총 5.26메가와트시(㎿h) 용량을 구현했다.
SBB 1.5에는 화재 예방, 열확산 방지를 위해 모듈내장형 직분사(Enhanced Direct Injection)...
삼성SDI-GM 합작공장은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기반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통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고, 금속 재질 외관과 안전장치(Vent)를 탑재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삼성SDI-GM 합작법인에서는 NCA 기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탑재된다.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통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금속 재질의 외관과 안전장치(Vent)를 탑재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삼성SDI는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 트럭인 볼보 FH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지름 21mm, 높이 70mm)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 개가 탑재됐다. SK온은 현대차 포터 EV, ST1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전기 상용차 시장은 전체 전기차 시장의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상용차의 전동화가...
벤츠 EQE에 탑재된 NCM811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배터리다. 니켈 함량이 많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지만, 코발트와 망간 비중이 작아지며 열 안정성이 떨어진다.
전날 충남 금산에서도 충전 중이던 기아 EV6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V6에는 SK온의 삼원계 배터리가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반적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도 기존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배터리가 가진 열폭주 현상을 막기 위한 해법으로 복합동박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아이엠이 눠더구펀(NuoDe)과 복합동박 관련 기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회사는 눠더구펀과 화촹(huachuang) 등과 동박 생산기업과 협력해 복합동박 양산화를 추진한다. 두 기업은 글로벌...
더불어 "높은 원가로 제조된 재고가 소진되며 적자 폭은 전 분기 대비 축소되었으나, 낮은 가동률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적자를 피할 수 없었다"라며 "엘앤에프는 하반기 양극재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원통형 하이니켈(NCMA) 제품은 상반기 대비 9% 증가하나 파우치형 미드니켈(NCM) 제품이 28...
엘앤에프는 하반기 전체 판매량은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이니켈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니켈 함량 90% 이상 제품 판매는 상반기보다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평균 판가는 상반기 대비 8% 하락을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 영업이익은 역마진 재고가 지속적으로 소진되며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하반기 재고...
다른 원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는 세계 2위,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전력저장장치(ESS)사업을 위한 협력 △글로벌 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배터리 제조 원부자재, 재활용 자원 등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공급망관리와 물류 운영의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사용 후 배터리...
하이니켈 양극재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형 소재까지 다수의 신규 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소듐이온(나트륨이온) 양극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고, 실리콘 음극재와 전고체 전지용 양극소재, 고체 전해질 등도 개발하고 있다.
메탈 가격 변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익성 전략도 이어간다.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