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코송이’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초코송이도 무신사랑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패키지 안쪽에 표시된 쿠폰 번호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 무신사 스토어에 등록하면, 의류 및 잡화 등을 구매할 때 제품별로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8월
장수 과자 브랜드들이 '회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장수 브랜드가 유난히 많은 제과업계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젊은층의 선호도를 발빠르게 파악해 젊은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는 신제품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오랜 세월 쌓은 인지도를 이어가는 방식을 통해 매출 신화를 새로 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해태제과는 크래커 ‘에이스’의 새로운 맛으로
'익숙함을 바꾼다.'
제과업계가 기존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익숙함을 재해석해 신제품 개발 비용 부담은 줄이고 기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그대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매출 신화를 쓰고 있는 것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자 재해석’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업체는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최근 초코맛 고래밥 모양의 그래놀라
오리온은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분에 22개 이상 팔린 셈으로,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코송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하양송이는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난 11일 기준 일 평균 판매량이 50% 이상 늘
오리온은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했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 층이 즐겨 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