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부국증권 대표(1998년∼2003년), 현대증권 대표(2003년∼2007년), 하나대투증권 대표를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하나금융지주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을 지냈다.
2007년 전임 회장이 구속되는 등 경영 위기 상황에서 외부 인사로 제3대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해 2020년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2017년...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투로 이름을 바꾼 지 7년 만이다.
하나금투는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선포에 맞춰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 이름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도약과 함께 하나증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번 변경으로 하나금융그룹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이 제고될...
경남고와 성균관대를 나온 김정태 회장은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 하나대투증권 사장(2006년)과 하나은행장(2008년)을 거쳐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초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2006년 하나대투증권 사장, 2008년 하나은행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하나금융 회장직에 오른 뒤 2015년, 2018년에 연임에 성공해 9년째 하나금융을 이끌어 왔다.
김 회장은 금융권에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에 이어 두 번째 4연임 회장이 된다.
윤성복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 및...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운용(이하 하나대투운용) 등 논현동 사옥 매각자 측은 23일 본입찰을 진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매각전의 대상은 하나대투운용이 가진 약 80%의 지분이다.
하나대투운용이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해 사옥 매각을 진행하면서 두산건설 입장으로서는 ‘사옥 임대료’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두산건설은 2013년...
이번 매각전의 대상은 하나대투운용이 가진 81%의 지분이다.
두산건설은 2013년 하나대투운용에 논현동 사옥의 81% 지분을 넘기고 해당 건물을 2028년까지 15년간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형태로 건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당시 지분 매각가는 약 1400억 원이었다.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한 일산 위브더제니스 관련 부채 상환의 여파를 감당하기 위한 조치였다....
1952년생인 박 대표는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을 거쳐 하나대투증권(상근감사)과 하나UBS자산운용(부사장) 등에서 일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금융 회사에 재직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은 점점 나빠지는 영업환경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김동진 부장판사)는 광화문 새마을금고 등 15개 지점이 하나대투운용을 상대로 “펀드 운용 과실 등으로 입은 손해 약 80억 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하나대투운용은 2006년 12월 ‘하나뉴리더구리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 펀드를 판매했다. 해당 금융상품은 A 건설사가 신축한 아파트의...
동부그룹 공채 1기 출신으로 2008년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으로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해 2012년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 이사에 올랐다. 서 전무는 “금투협회장 입후보에 임직원은 도전도 못 하는 유리 천정이 가로막고 있었다. 이제 보수적인 금융투자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각종 제도와 회원사의 권익 강화로 금융산업 발전의...
이번에 새롭게 선임될 조강호 대표는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핀플 프로젝트를 맡은 금융 전문가로, 핀플 플랫폼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참여하는 등 금융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홍콩 토큰캔뱅크 국제거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이엔 회장은 홍콩과 중국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강대선 한일오닉스 신임대표는 하나대투증권, SK Telecom, STX그룹, 한국벤처투자를 거쳐 팍스넷에서 경영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강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통신/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 홍보, 신규사업 등을 추진했던 경험이 있는 기업경영전략 전문가다.
강대선 한일오닉스 신임대표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커져가는 음식료 분야와...
◇30년 ‘영업통’ 철학 녹아든 계열사 시너지 강화 방안 = 김 회장은 금융지주 부사장과 하나대투증권 사장, 은행장을 거치면서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렸다. 김 회장은 자신의 철학을 담아 전 계열사 직원들을 ‘영업의 달인’으로 키워낼 수 있는 ‘콜라보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김 회장에게는 현재 지주 3·4위 경쟁에 머무르는 하나금융을 리딩뱅크 반열에...
하나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5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금피크 퇴직 비용 1260억 원에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382억 원 등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당기순이익은 약 6750억 원이다.
1분기 이자 이익과 수수료 이익은 각각 1조4266억 원, 5449억 원이다. 이...
신디케이션론은 KDB산업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이 주관사를 맡아 절반씩 자금을 모았다.
인수 이후 3년 연속 고배당을 단행한 덕에 PAG는 인수 당시 투자금의 상당 부문을 이미 회수했다. 2016~2018년 배당금 총액을 합하면 670억 원가량에 이른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서는 배당이 이어지면서 외국계 사모펀드가 투자금을 무리하게 회수하는 것 아니냐는...
이번 펀드는 하나대투운용이 MOU에 따라 철원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철원군 지역주민에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시한 펀드다.
해당 펀드가 투자하는 철원두루미 태양광발전시설의 발전용량은 최대 15MW(본 펀드 투자대상은 2.5MW)이다. 본 사업시행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의 기자재 조달 및 설치, 시공 등 모든 공정에...
유튜브의 등장으로 엄청난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 음악과 같은 문화상품 소비에 스마트폰 활용도가 상승하면서 유료 오디오(스포티파이·멜론 등) 및 유튜브(비디오)의 동반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200’ 1위라는 엄청난 성과를 올리면서 K-팝(pop)의 저변이 더욱더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3대 기획사의 지난해...
이 CB는 하나대투증권 사모펀드인 ‘하나에이치에스2호 유한회사’가 전량 인수했다.
당시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CB 발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효성의 자회사인 효성투자개발이 발행 금액보다 큰 담보를 제공하고 가격 변동 등 리스크를 모두 짊어지면서 발행이 진행됐다. 효성투자개발이 250억원어치 CB를 인수한 하나에이치에스2호와...
김 협회장은 향후 2년간 최근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최첨단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옴니채널컨택센터(Omni-channel contact center)의 표준화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신증권, 현대증권, 메리츠증권, 하나대투증권을 거친 증권 전문가인 김 협회장은 현대그룹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3월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한성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서울대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뒤, 2016년부터 하나대투운용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차 대표는 이달 22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