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윤재 피죤 회장이 노조 탄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피죤 노조는 이윤재 피죤 회장을 노조탄압 등의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이 회장이 작년말 노조원들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노조를 탈퇴하라고 회유하고 퇴사를 요구하는 등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
회사 임원을 청부 폭행한 혐의로 복역한 이윤재 피죤 회장이 과거의 약속을 깨고 경영에 복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회장이 사장을 해임하고 직원 일부를 대기발령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피죤 노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석방 직후인 지난해 9월 5일 회사 경영에 정식으로 복귀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