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21일부터 발신번호 변작으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발송 문자에 ‘Web발신’이 표시되는 ‘웹발신문자 알림서비스’를 모든 이동통신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미칭, 스팸 등에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월부터 발신번호가 변경된 휴대폰 발송 문자는 이동통신사가 차단하고 있어 발신번호 변작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차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방통위는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30일 ‘피싱대응센터’개소식을 갖고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 국내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사칭한 전화를 이 날부터 차단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작년 말부터 검찰, 경찰, 우체국, 은행, 보험 등 1135개 주요기관 57만여개 전화번호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 마련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주 신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은 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에서 가진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스팸과 피싱으로부터 이용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이하 피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대책을 통해 앞으로 휴대폰에서 문자를 보낼 때 발신번호를 변경할 수 없게 된다. 이번달 부터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등 휴대폰은 발신번호 변경을 할 수 없게 되고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