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피맛길’ 원형을 품고 있는 돈화문로 일대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을 골목길을 따라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가 '아파트 공화국'에서 탈피하고 창조적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도시ㆍ건축혁신’ 1호 사업지에 대한 기본구상을 확정했다. ‘흑석11구역(재정비촉진사업)’과 ‘공평15ㆍ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두 곳이 대상지다.
서울시는 5일 ‘도시ㆍ건축 혁신방안’ 4개 시범사업 대상지 중 2곳에 대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일대 지하철과 대형 빌딩이 지하보도로 연결돼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서울 종로구는 25일 광화문역-KT-디타워-종로구청·청진공원, 1호선 종각역-그랑서울-타워8빌딩을 지하로 연결하는 '청진구역 지하보도 설치 및 지상보도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586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도시기능
서울 도심 4대문(숭례문·흥인지문·돈의문·숙정문) 안에 들어서는 신축건물의 높이 제한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도심부 신축 건물의 높이를 90m 이하로 제한하고 ‘높이 인센티브’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담은 ‘서울 도심부 관리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 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장소성과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게
서울 옛 시가지와 골목길을 보전한 지역이나 단독·다세대·다가구주택이 밀집한 휴먼타운 대상지역 등에‘총 면적의 30%까지 증축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개정 건축법을 반영,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선정 기준과 인센티브 기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옛 시가지 모습과 골목길 보전이 필요한 지역, 기성 시가지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휴먼타운 등을 대상으로
낙후된 서울 종로2~6가의 피맛길이 내달부터 원형이 보존한 상태로 새 단장한다.
서울시는 종로2~6가의 피맛길과 돈화문로 등 2.2㎞ 구간의 가로환경개선사업을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피맛길의 전통성과 특색은 보존함과 동시에 보도를 새로 깔고 하수도, 전선, 간판, 에어컨 실외기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왕이 행차하던 도로였던 돈화문로 일대가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권농동, 와룡동, 묘동, 봉익동 등 돈화문로 일대 14만7860㎡에 대한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변경결정(안)'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종로로 이어지
재개발을 위해 대규모 철거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종로구 피맛길 가운데 아직 재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이 원형대로 보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종로와 돈화문로까지 총 3.1㎞의 피맛길 중 철거 재개발 사업이 이미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교보빌딩~종로2가간 0.9㎞를 제외한 나머지 종로2~6가 2.2㎞ 구간을 '수복 재개발 구간'으로 지정해 관리하겠
광화문 광장과 피맛길, 인사동을 잇는 물길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청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중학천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체 길이 약2K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며 1단계 구간인 청계천~종로구청 앞까지 340m를 수로폭 3~5m의 디자인된 친환경 형태의 물길로 11월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피맛길' 일대에 23∼24층 높이의 빌딩 4채가 세워진다.
서울시는 24일 제2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피맛길이 위치한 종로구 청진동 청진구역 제1지구와 제2∼3지구, 제12∼16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3개 구역에 전체 면적 33만2000㎡(10만606평)의 업무·판매·근린생활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