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4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HBO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리처드 플레플러와 5년간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 독점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플레플러가 차린 새 회사 이든 프로덕션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 (플러스)'를 위한 오리지널 TV
애플의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주당 300달러를 돌파했다. 애플의 주가가 주당 3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액면분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이날 미국 나스닥에서 전장 대비 2.3% 상승한 300.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86%나 급등하면서 10년 만에 최고
미국 케이블TV 업체 HBO가 사이버 공격의 새로운 희생양이 됐다.
해커들이 HBO를 공격해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새 에피소드 등 아직 방영되지 않은 작품들의 대본이 유출됐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리처드 플레플러 HBO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프로그램 일부를 포함한 우리의
미국 케이블 채널 HBO가 해킹을 당해 일부 프로그램이 유출됐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해커들은 HBO의 시스템에 침입해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7의 4회 대본을 입수해 공개했다.
또 해커들은 HBO의 '볼러스(Ballers)'와 '룸 104'의 방영 예정분 각각 1편도 외부에 유출했다
미국 영화채널인 HBO가 애플과 손잡고 인터넷 스트리밍용 단독 전용상품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세계유료방송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HBO의 리처드 플레플러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 애플 행사에서 ‘HBO 나우’라는 인터넷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과 독점 파트너를 맺었다는 내용도
미국의 영화전문 채널인 HBO가 내년부터 인터넷에서 독립형 스트리밍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처드 플레플러 BO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뉴욕에서 모회사인 타임워너 투자자들에게 "HBO를 시청하길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모든 장벽을 치워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독립형 스트리밍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