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수집 자동화…이상 상황 감지‘포스코형’ 4족 보행 로봇 개발 추진
‘디지털 전환(DX)’이 산업 전반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으로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폭넓게 적용해 나가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50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 및 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 공정 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올해 초 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한 대동이 로봇 제품 보급 속도를 높인다.
대동은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은 현재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중 로보
비에이치아이가 울진군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만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부 기관을 비롯해 여러 국내 대기
올해 연간 결산이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농기계 선두 업체 대동의 내년 실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탑재된 트랙터의 본격 판매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문의 결실과 미국을 주축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기대돼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835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
4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이다.
대동은 전 거래일 대비 29.93%(3220원) 오른 1만398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동은 내년까지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개발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하
대동이 포스코와 협력해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대동은 전 거래일 대비 13.20% 오른 1만2180원에 거래 중이다.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로봇 제작제철소 작업자의 이동과 운반 목적의 모빌리티 솔루션도 공동 발굴
올해 초 로봇산업 진출을 선언한 대동이 포스코와 협력해 제철소 내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을 개발한다.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Petronas Twin Tower)에서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Datuk Tengku Muhammad Taufik) 페트로나스그룹 CEO를 만나
포스코가 제철소 내 설비 정비 협력사를 통폐합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기존 정비 협력사 대표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31일 포스코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6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의 기계, 전기 분야 정비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는 공정 단위별로 업무 계
민족 대명절 설에도 철강업계 용광로는 쉼 없이 돌아간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설 연휴에도 용광로 가동을 위해 24시간 조업체제를 유지한다. 멈출 수 없는 용광로 특성상 명절 연휴를 포함한 1년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되고 있다.
생산 현장에는 설비 가동을 위해 포항제철소 약 3500명, 광양제철소 약 30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사라왁주 주정부 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트로스는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
추석 연휴에도 철강업계 근로자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조업에 나설 전망이다. 1년 365일 단 하루도 불이 꺼져서는 안 되는 곳이 제철소다.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철을 생산하기 위해 고로가 가동되는 한 조업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는 하루도 쉬지 않고 돌아간다. 각 제철소 현장에서는 설비 가동을 위해 협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비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비전 장학 사업은 포스코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우수활동자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대상자는 포항
포스코가 ‘탄소중립 LNG’를 도입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포스코는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통해 독일 가스 공급회사인 RWE로부터 탄소중립 LNG 1카고(약 6만4000톤)를 구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주에서 출발해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 도착한 탄소중립 LNG는 향후 포스코 제철소 내 공장 가동 및 전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가 제철 과정에서 탄소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철강 생산 과정에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16일 체결한 수소 사업 업무협약(MOU)에 신개념 제철 공법인 '수소환원 제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2일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해 "포스코에서 기본적인 안전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질의에 고개를 숙이며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애초 허리 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
포스코그룹이 현대차그룹과 수소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은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각 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전환이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수소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 △
고려산업이 산업 소재 국산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고려산업의 관계사(지분율 19.61%) 동서화학공업은 콜타르피치 등 석탄화학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생산 품목은 스마트폰·전기가전 등에 쓰이는 산업용 테이프다.
1일 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일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전날 출국했다.
회사 측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