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회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한·미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배터리 전쟁’의 저자 루카스 베르나르스
대한상의-대한변협, ‘ESG 법률 포럼’ 개최ESG 법제화 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ESG 공시 의무화되면 소송 급증할 것”공급망 실사 의무화로 노동‧인권 중요성 높아져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규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법적 리스크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내부 통제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풍부한 핵심 광물 보유한 '기회의 땅'포스코ㆍLG 공급망 다변화 노력"아프리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
4~5일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 아프리카에는 반도체·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된 만큼,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협력의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높은 중국 의존도를
국내 배터리 업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인 해외우려기업(FEOC)에서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한 한시적 유예 허용과 함께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제외 특례를 상반기 중 정부와 국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미국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
한때 경제 대안제시 활발했지만민감한 이슈는 발표자제로 선회대전환시대 싱크탱크역할 맡아야
국내 민간 경제연구소의 대외 역할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소, SK경영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POSRI(포스코경영연구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소들이 정치경제사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면 아래로
배터리산업협회·KEIT, 'K-배터리 R&D포럼'커지는 공급망 리스크에 선진국 중심 '리쇼어링' 정책 강화"핵심 광물 中 의존도 낮추려면…순환경제 해법 될 수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순환경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해선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관리체계와 낮은 경제성을 높이기 위
정부가 RE100 대신 추진 중인 ‘CFE’ 논의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산학연은 30일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선 기업들이 CFE에 동참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FE로의 전환과 가능성’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액의 60% 이상인 73조 원은 포항과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한다.
이날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
올해 수출 감소 등 경제성장률 1.4% 그쳐전기차 성장세…中기업 공세는 우려 요인
전 세계적인 수출 한파 및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해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크게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 경제 덮친 수출 한파, 산업별 전망은?’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하
리얼밸류 창출ㆍ1%나눔재단 사회공헌 성과 등 ‘K-기업시민’ 대표사례 소개
포스코가 4월 3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는 미국 명문사립인 보
포스코, 유휴부지 활용한 신사업 검토 나서현행 법령상 제철 유관 업종 외 사업 어려워한 총리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사업 지원”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4조400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신성장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 부지를 방문했다.
LS그룹, 미래성장 동력 발굴 위한 ‘LS 퓨처데이’ 개최구 회장, 신사업 등 우수 성과 임직원과 내년 CES 참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끊임 없는 도전을 주문했다.
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안양 LS타워에서 처음 개최된 ‘LS 퓨처데이’(Future Day)에서 누리호 개발진 오영재 연구원이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 총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양국 수교 30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 정부 들어 한중 양국 총리
조선, 철강 업계가 동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조선·철강산업 공동 세미나’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황, 기술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황은 각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
2022년도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과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남울릉),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 주요 철강사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연구활동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결이
“탄소중립 추진 시 설비 전환 비용 발생, 제조 원가 상승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 센터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현성 센터장은 ‘팬데믹 이후 철강산업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철강 산
올해 호황을 맞은 철강업계가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철강 수요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강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철강 수요도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하고 원자잿값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봤다.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2 철강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코로나 이후 위축된
철강 산업이 정부 시나리오에 맞춰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조기확보, 정책기금 조성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제7차 미래산업포럼‘을 열고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첫 발제에 나선 서석배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최근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 축적과 인공지능(AI)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이 이미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서두르는 만큼, 정부가 재정ㆍ정책 지원에 속도를 낼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13일 오전 10시 ‘미ㆍ중 자율주행차 경쟁 현황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제6회 온라인세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세계 공급망 재편 속에서 공세적으로 산업·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책·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현시점은 코로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는 사라지고 새로운 당면 이슈에도 대응해야 하는 상황으로 우리 산업의 진정한 역량이 드러나게 될 변곡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