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우리, 함께’ 프로젝트 개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제복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가와 경제계가 남겨진 가족들 곁에 함께하고, 특히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이다.
일본 방위성 또한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방송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
북한이 2일 오전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 도발은 지난달 18일 북한이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5일 만이다.
군은 이번 도발과 관련, 탄도미사일 비행 거리 및 고도, 속도, 제원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8일 남한 전역이 타격권인 초대형 방사포 사격 훈련을 단행한 바 있다
나라 위해 일하다 순직한 '제복 영웅' 유가족에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전몰·순직한 군인·소방관·경찰관 등 가족을 초청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여러분의 가족을 잊지 않는 국가가 늘 있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순직한 제복 영웅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전몰·순직 제복 영웅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과 배우자 등 30여 명을 초청한 윤 대통령은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해 정말 뜻깊다"는 소감과 함께 "참석자 모두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NSC에서는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남북 당국 간 합의한 약속을 위반한 데 따른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북한은 21일(한국 시각) 오후 10시
나흘간 핑둥현서 롄융훈련대만서 두 번째로 큰 군사훈련
대만이 중국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실사격 훈련을 한다.
4일 대만 중앙통신(CNA)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군이 5일부터 8일까지 핑둥현 합동작전훈련기지에서 롄융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롄융훈련은 전군이 참여하는 중국 침공 대응 훈련인 한광훈련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군사훈련으로, 전
블링컨, 필리핀 대통령 만나 동맹 강화 약속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서도 결집 도모왕이, 같은 자리서 미국 비난하며 남중국해 결속대만, 포사격 맞불 훈련 예고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에서 양국 갈등이 남중국해로 확대됐다. 이들은 서로를 비방하며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가들과의 결속에 나섰다.
강원도 고성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긴 90대 노인이 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52분께 고성군 간성읍의 한 채석장 인근 야산 절벽 아래에 A(92·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19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도로에서 500m가량 떨어진 산속 절
참 고약하게 꼬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가장 공들이는 남북문제의 파열음이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번 정상회담을 했다. 최근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전쟁 위험을 없애고 대화 국면을 만든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자부했다. 평화가 오기는 했는가?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북은 지난달 23일 서해 백령도 접경지역에서 해안
군 박격포 사격 훈련 중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사격장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나 3㏊(3만㎡)의 산림을 태웠다. 불은 산림청과 군부대 등 진화 헬기 9대가 진화에 나선 지 8시간 만인 오후 7시32분께 꺼졌다.
이번 화재는 사격장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진화인력은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지난해 8월 군 복무 중 자주포 폭발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이찬호 병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찬호 병장이 사고 후 올린 심경 글이 조명되고 있다.
이찬호 병장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몸 상태와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사고가 난 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보상과 사고
배우 이영애(46)가 K-9 포사격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해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의 어린 자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지난 21일 K-9 자주포 사격훈련 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위해 위로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2011년 2월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이영애는 故 이태균 상사가 생후 18개월의 갓난 아이를 두고
유진투자증권은 21일 ‘K-9 자주포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를 생산하는 한화테크윈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 6000원에서 5만 원으로 11.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사고원인을 예단해 자주포 업체의 결함으로 치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에서 희생된 장병들이 순직 처리된다.
20일 육군에 따르면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희생된 이모(27) 중사와 정모(22) 일병은 순직 처리된다.
육군은 이날 이들의 군인정신을 기리고자 '순직'으로 의결키로 했으며, 1계급 추서 진급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놓은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지휘관부터 사병까
강원 철원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늘었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9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화재사고로 현재까지 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고로 7명이 화염 등에 중경상을 입어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18일 오후 강원 철원군 육군 모 부대에서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강원 철원군 말음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1명이 치료 도중 숨졌다.
군 당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