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비만보조제들이 시장 선점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비만치료제는 심혈관질환·소화불량·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식욕억제제의 경우 대부분 향정신성 의약품인 만큼 복용이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이에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천연물질로 만들어진 다이어트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부
유유제약은 독일 비만치료제 1위 브랜드인 '포모라인L112 '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체외로 배설시킴으로써 지방의 흡수가 억제되는 비만치료 제품이다. 포모라인의 주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게 껍질에서 추출된 키토산의 일종이지만, 특수한 제조 기술로 생산돼 기존 키토산에 비해 체내에서 지방을 흡착해 배설하는